하위 20%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의원은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박용진‧윤영찬‧송갑석‧박영순‧김한정 등 6명이고,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은 노웅래(서울 마포갑), 이수진(서울 동작을), 김민철(경기 의정부을), 양기대(경기 광명을), 비례 양이원영 의원 등이다.
아직까지 이들은 각개전투로 상황 대처에 나서고 있다. 김 부의장과 이 의원은 탈당을 선언했고, 박용진...
앞서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하위 20% 통보를 받은 김영주·김한정·박영순·박용진·송갑석·윤영찬 의원도 평가가 부당하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부분 비명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다. 하위 20%에 속하면 경선 득표 20% 감산을, 최하위 10%는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가까운 30% 감산이 적용된다.
이 중 김영주 의원은 탈당했고, 재심을 신청한...
그는 “민주당 공천이 매끄럽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김영주, 박용진, 윤영찬, 김한정 다 의정활동, 지역구 활동을 잘하신 분이다. 박용진 의원, 윤영찬 의원은 상위 1%에 들어간 의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어제 김한정 의원이 하위 10%에 들어갔다고 커밍아웃했다. 김한정 의원은 25살 때 김대중 암울한 시대에 비서로 들어가서 38년을 민주당을 지킨 사람”...
후보를 결정해서 그분들의 마음까지도 모아서 승리하는 데 함께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주 민주당 의원 영입을 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을 위한 기본적인 공감대,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믿음이 있는 분이라면 다양한 분들이 많이 모일 때 더 강해지고 유능해지고 국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정당이란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윤 의원은 불참한 이 대표를 겨냥해 “오늘 할 말 많았는데, 왜 (이 대표가) 안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직격하며 “(현역 평가 하위 20% 안에 든) 송갑석·박용진·김영주 의원들이 같이 일했던 동료인데, 누가 봐도 그 분 들이 하위 10%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최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를 시작하며 터진 공천학살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앞서 4선 김영주 의원은 "이재명 대표 사당화"라며 탈당했다.
이와 관련해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는 입장문을 내고 "지금처럼 공천 과정에서 당이 사분오열되고 서로의 신뢰를 잃게 되면 국민의 마음도 잃는다"며 공정한 공천을 촉구했다. 두 전 총리는 "지금이라도 당이 투명하고 공정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천해야 한다"며 "이 대표...
하위 20%에 속한 의원은 경선 득표 20%가 감산되며, 이 중 최하위 10%는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가까운 30% 감산이 적용된다.
하위 20%에 속한 4선 김영주 의원은 탈당했고, 하위 10%인 박용진 의원은 재심을 신청한 상태다. 그 밖에 김한정·박영순·송갑석·윤영찬 의원이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한 평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소위 비명계로 불리는 의원들은 비슷한 처지였겠지만, 하위 20%에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어도 정말 그럴 것이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며 “김영주 국회부의장, 박용진 의원이 들어가는 결과를 보면서 ‘나도 들어가겠구나’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직접 전화를 받았을 때의 느낌은 다른 문제”라며 “굉장히 치욕스럽고...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에 불복해 탈당한 김영주 의원의 서울 영등포갑은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
한편 안 의원은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선언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상대적 험지인 서울 송파갑 출마를 타진한 배경과 관련해 "당세가 강한 지역보다는 중간 정도의 지역을 가서 당을 위해 헌신해달라는 취지"라며 "아직 결정된 상황은...
앞서 하위 20% 통보를 받은 4선 김영주 의원은 전날(19일) 탈당을 선언했다.
사천 논란이 거세지자 이재명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정당이다. 선출직 평가에서 사감이나 친소관계가 작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모두가 영원히 함께 가면 좋겠지만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라고 첫 가지가...
민주당에서는 의정활동 하위 20% 통보를 받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결과에 반발하며 탈당하는 등 공천 잡음이 커지고 있다. 김 공동대표는 “많은 분들과 통화했고, 상황이 아주 심각하다.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정당 보조금 반환에 대해선 개혁신당은 “지금까지 이런 사례가 없었기에 반납 절차가 미비하다면 공적 기구나...
하위 10%에 속한 의원은 경선 득표 30%, 10~20%에 해당하면 20% 감산을 각각 적용받는다.
전날(19일) 4선 국회부의장인 김영주 의원은 하위 20%에 포함됐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가진 탈당 기자회견에서 "저에 대한 하위 20% 통보는 민주당이 이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는 가장 적나라하고 상징적인 사례"라고 주장했다.
왜 박용진 의원과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하위) 10%에 들어가나. 그럼 이 대표도 10%에 들어가야 하지 않나”라며 “그분은 단식하고 재판 다니느라 의정활동을 제대로 못 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시스템이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예측이 가능해야 한다”며 “김 부의장 같은 분이 10%에 들어가는데 이 대표 같은 분이 안 들어간다는 건 무슨 시스템이냐”라고...
이어 “최하위권의 무려 90%를 당내 소수 비명계가 차지했다는 보도는 어떤 설명을 덧붙여도 개운치 않다”며 “뛰어난 의정 활동으로 다수 여야 의원에게 신망을 얻은 민주당 김영주 국회 부의장도 납득할 수 없는 하위 20% 통보에 모멸감을 느껴 탈당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다른 당 공천에 토를 달고 손가락질한다 한들 국민의 매서운 눈을 돌릴 순...
위한 많은 노력도 모두 다 국민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 덕분이었다”며 “당원과 국민들을 믿고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민주당을 살리는 길, 정치를 바로 세우는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최근 ‘하위 20%’ 의원들에게 개별통보를 시작했다. 이에 4선 김영주 의원도 전날 하위 20%로 분류된 데 반발해 탈당을 선언하는 등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국회부의장인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서울 영등포갑)이 19일 탈당을 선언했다. 최대 30%의 고강도 경선 페널티를 받는 당의 현역의원 하위 20% 평가 통보에 반발한 것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떠나려고 한다"며 "오늘 민주당이 제게 의정활동 하위 20%를 통보했다. 영등포 주민을 대표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함께 3월부터 2년간 이사장단을 구성할 부이사장사 대표는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대웅 윤재춘 부회장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동국제약 송준호 사장 △동아ST 김민영 사장 △보령 장두현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제일약품 한상철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GC녹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