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도 목록만 있고 특별한 내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과 백원우 전 의원은 언론에 보도된 후원회 관련 동향이 나와 있었고,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에 대해서는 누군가로부터 협박편지를 받았다는 동향이 나왔다. 조준웅 전 삼성비자금 사건 특별검사의 이름도 들어있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가족 관련 동향이 체크됐으며...
앞서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의원 등 비박(非朴)계 주자들은 오픈프라이머리로의 경선 룰 변경 논의를 위한 경선준비위 구성을 요구, 경선관리위 출범에 강력 반발했었다.
김 위원장은 거듭 비박 주자들을 겨냥, “대선 후보자들은 한결같이 우국애당의 정신이 투철하고 경륜많고 희비애락을 같이 하며 걸어온 동지들”이라면서 “약간 이견이...
이들은 또한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의원 등 비박 대선주자들과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 전·현직 어우러진 ‘경제민주화실천모임’ = 현재까지 최대 규모의 모임은 전·현직 의원 30여명이 참여하는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다.
모임은 남경필 의원이 주도하고 재선의 김세연 의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정두언·황영철·홍일표 의원, 구상찬...
앞서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의원 등 비박근혜계 주자 3인방이 먼저 경선준비위 구성을 통해 경선 룰을 논의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이를 묵살한 것이다.
향후 후보등록 일정 확정 등 경선 관리 전반에 관한 업무를 진행할 경선관리위는 국회의장 출신인 김수한 위원장을 비롯,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다만 이 가운데 경선관리위원 12명만이 이날...
‘대세론’을 형성한 박 전 위원장, 이에 맞선 ‘비박주자 3인’(김문수·이재오·정몽준), 그리고 중립세력인 임태희·안상수 진영으로의 개편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인 건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다. 그는 시작부터 박 전 위원장과 대립각을 세워 비박 주자로 분류됐었다.
최근까지도 “박근혜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유신 문제’도 지적이 나올 것”...
새누리당 정몽준·이재오 의원, 김문수 경기지사 등 비박계 대선주자 3인방은 10일 “경선 룰을 결정해야 후보등록을 하겠다”며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후보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의 대리인 안효대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 김해진 전 특임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와 정·이...
대권도전에 나선 김문수 경기지사는 10일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를 철폐하기 위해 상호출자 제한 지정의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대리인인 차명진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일자리야말로 최고의 복지이고 국민 삶의 기초”라며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기업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겠다”고 말했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 김문수 경기지사는 일찌감치 대선 캠프를 차렸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오는 11일 대선후보 경선관리위원회를 발족시킬 예정이어서 완전국민경선제 도입 여부를 둘러싼 힘겨루기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그동안 미뤘던 대선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대선 후보 경선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대선판을 이끌어갈 킹메이커가...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의원 등 비박(非박근혜계) 대선주자 3인의 경선준비위 구성 요구를 또다시 일축한 셈이다.
황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19대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지난 대선에선 룰이 없었기 때문에 경선준비위를 발족한 것이지만 이번엔 당헌·당규에 룰이 다 나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박 주자들의 대리인인 김용태(김문수 경기지사 측) 안효대(정 전 대표 측) 권택기(이 의원 측) 의원은 연찬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몇 명이나 불참할지는 알 수 없지만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줄 서는 연찬회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비박계 세가 크지 않더라도 당 지도부가 이들의 요구를 마냥 무시하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당내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의원 등 비박근혜계 대선주자들이 경선 보이콧까지 시사하며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 데에는 우려를 표했다.
그는 “대선후보 경선 룰은 주자들 간의 합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사견임을 전제로 “오픈프라이머리를 포함해 경선 룰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논의를 공론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새누리당 이재오·정몽준·김문수 등 비박(非박근혜)진영 대권주자 3인이 8일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가 도입되지 않으면 대선 경선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피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재오 의원 측 권택기 전 의원, 정몽준 전 대표 측 안효대 의원, 김문수 경기지사 측 김용태 의원 등 비박주자 3인의 대리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뜻을...
아는 이 의원 자신을 비롯한 김문수 정몽준 등 비박(非박근혜) 대선주자들의 완전국민경선 요구를 결국엔 받아들일 것이라는 게 민심의 시각임을 나타내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앞서 가상의 지역구민인 ‘깜이 엄마’의 입을 빌어 “그 무슨 경선젠가 하는 거야 않는 거야. 하는 꼴이 한심해”라고 적은 바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 이재오 의원, 정몽준 전 대표 등 대선주자 3인의 측근인 신지호 권택기 안효대 의원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내 민주주의 활성화와 조속한 경선일정 가시화를 위한 경선준비위원회 구성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2007년 대선후보 경선의 선례를 이어받아 경선관리위원회 출범에 앞서 경선룰, 시기, 방식, 후보검증 등을...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은 규제보다는 자유시장경제를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오 의원은 상대적으로 대기업 개혁 의지가 강하다.
다만 출자총액제한제(출총제) 재도입과 같은 야당의 극악 처방에는 모든 주자들이 반대하고 있다.
먼저 박 전 위원장은 ‘공정거래’...
‘김문수사단’의 대표 격인 차명진 의원은 김문수 지사 대선캠프를 총괄하고 있다. 임해규 의원도 캠프에 합류한다. 이재오 전 특임장관의 측근인 진수희 의원은 이 전 장관의 캠프 팀장으로 있다. 권택기 의원도 측근 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정몽준 전 대표의 캠프에선 비서실장 출신의 정양석 의원, 이사철 의원 등이 지원사격 중이다.
한편 아직 공식적인 대선출마...
반면 박근혜, 정몽준, 김문수 등 여권 대선주자 관련주는 혼조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는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 부각되고 있는 김두관 경남지사 관련주들이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넥센테크(+14.98%)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한라IMS(+8.46%), 대성파인텍(+5.30%), 광림(+4.85%) 등이 동반 상승했다.
문재인 테마주로...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24일 “(지사직 겸직을) 자꾸 쟁점화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최근 야권의 김두관 경남지사가 대선출마시 지사직 사퇴의사를 밝혀 난처한 입장에 처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마중물여성연대 초청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새누리당 전...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지사가 24일 여심(女心)잡기에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마중물여성연대가 주최한 포럼 강연에 나서 “대통령이 된다면 어린이집 시설에 아이를 맡기지 않는 엄마에게도 보육지원금을 현금으로 다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2배 이상 늘리겠다”면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