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시장상인 발언 인용, “朴 급하면 오픈프라이머리 받을 것”

입력 2012-06-03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3일 “중곡시장에 갔다. 상인 한 분이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정치를 한다면서 완전국민경선제를 안 받을 수 없을 겁니다. 안 받으면 자기 눈높이에 국민을 맞추는 것이니까요’(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 상인이 ‘급하면 (박 전 대표가) 인심쓰듯 (받아들이면서) 할 것입니다. 두고보세요’라고도 했다”며 “민심이 이러하다”고 전했다.

아는 이 의원 자신을 비롯한 김문수 정몽준 등 비박(非박근혜) 대선주자들의 완전국민경선 요구를 결국엔 받아들일 것이라는 게 민심의 시각임을 나타내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앞서 가상의 지역구민인 ‘깜이 엄마’의 입을 빌어 “그 무슨 경선젠가 하는 거야 않는 거야. 하는 꼴이 한심해”라고 적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42,000
    • +2.81%
    • 이더리움
    • 4,282,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71,600
    • +7.52%
    • 리플
    • 619
    • +5.09%
    • 솔라나
    • 199,600
    • +8.77%
    • 에이다
    • 506
    • +4.33%
    • 이오스
    • 708
    • +7.44%
    • 트론
    • 185
    • +3.93%
    • 스텔라루멘
    • 124
    • +7.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5.28%
    • 체인링크
    • 17,860
    • +7.72%
    • 샌드박스
    • 414
    • +1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