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녹색기후기금의 순조로운 재원조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세계은행(WB)·아시아개발은행(ADB) 등과 연계하고, 국내 기후변화 대응 산업의 역량을 강화해 GCF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9월 평창에서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와 관련해서는 “총회를 계기로 개도국과 선진국, 국제 전문기관간...
양측은 EBRD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기업의 참여 확대와 녹색기후기금(GCF) 재원 조성 및 활용, 수원국 기업에 대한 투자 등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총회 첫날인 지난 14일 이집트 재무장관과의 면담에서도 EBRD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또 14∼15일 열린 EBRD 연차총회 라운드테이블 토론과 총회 세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오는 20일 GCF이사 및 대리이사를 초청해 만찬을 주재하고 사업모델 합의와 조속한 재원조성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 GCF 이사회와 연계해 오는 22∼23일에는 서울에서 G20 기후재원 스터디그룹 회의가 개최된다. 이 회의는 GCF 재원조성에 대한 G20 차원의 정치적 관심과 지지를 높이고 GCF 재원조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을 재원으로 대구지역 100여 가구의 조손가정 아동과 계열사 및 은행 직원과의 1대 1 자매결연 지원 프로그램인 ‘DGB 조손가정 토털 케어(Total-Care)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조손가정의 아동들이 초등학교 입학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학습도우미, 진로상담 멘토, 장학금, 놀이문화 체험 및 문화공연, 스포츠...
(OECD), 유엔개발계획(UNDP)가 공동으로 개최한 기후금융 국제포럼은 글로벌 파트너십 5개 전체회의의 35개 부대행사 중 하나다.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은 “기후변화는 개도국의 빈곤, 경제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민간과 협력, 기후변화 재원 조성과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20개국(G20) 회원국들이 다음달 서울에서 만나 기후 문제에 대응할 기후재원 조성 방안을 협의한다.
기획재정부는 G20 회원국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기후재원 스터디그룹(CFSG) 사전회의에서 오는 5월 22∼23일 서울에서 CFSG 1차 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G20은 올해 두차례 CFSG 회의를 개최해 재원 마련과 관련된 정책경험을...
기후변화를 UN차원의 최대 과제 가운데 하나로 삼고 있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과 재원조성을 강조하며 올해 UN 기후정상회의에서 각국이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표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라가르드 IMF 총재는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화석연료 보조금을 개편하고 에너지 가격을 조정하는 등의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녹색기후기금(GCF)가 재원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모델을 합의하고자 한국이 제안했던 GCF 비공식 이사회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이 GCF 사무국과 함께 1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GCF 비공식 이사회(Informal Board Dialogue)를 개최해 재원조성의 전제조건인 GCF 사업모델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애초 GCF는 올해...
중앙과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으로 권한과 재원을 과감하게 이양한다. 21세기 다원적, 수평적, 개방적 사회에 부응하여 정치제제를 혁신하고 정책생산능력을 제고함으로써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해내는 정당,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풀뿌리 정당을 지향한다. 다원화된 정치사회 현실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정당체제가 자리잡도록 하여 민생정치가 살아...
정부가 개발도상국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GCF(녹색기후기금)에 올해 상반기 중 1000만달러의 재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8~2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6차 GCF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과 독일은 이사회에서 독일과 함께 능력배양 사업에 대한 합의를 주도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한국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GCF에...
보고서는 전 세계가 지구의 기온을 섭씨 2도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전 세계 GDP의 4%를 2030년까지 기후변화 관련 재원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풍력, 태양열, 원자력 등 저탄소 에너지에는 2010~2029년에 매년 1470억 달러(약 156조4962억원)를 투자하고 석탄연료에 대한 투자는 연간 300억 달러 줄여야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고 IPCC는...
수자원공사의 경우,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의 재정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수공에게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도록 해서,
부채규모가 급증하고 경영이 급속히 악화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점들도 바로 잡을 것입니다.
하지만 공기업 자체의 방만ㆍ편법 경영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경영이 부실한데도, 성과급과 과도한 복리후생비를 지급하고,
무분별한...
감축에 따라 연간 2억 3천만원의 전기요금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피크시간대 전력사용량을 줄이지 못하면 전기요금 때문에 서울시도 재정적인 부담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추자 재원 지출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청 전 기관이 합심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추 차관은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기후재원 민간투자 세미나’ 환영사를 통해 “GCF의 성패는 성공적인 재원 조성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GCF가 민간재원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메커니즘으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선진국의 재원조성을 통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박 대통령은 또 “기후변화는 환경과 인간의 삶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어느 한 나라나 국제기구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인류공통의 과제”라며 “기후변화의 영향은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재원이 부족한 개도국에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개도국들이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선진국들의 재정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도 내년 12월 총회까지 ‘상당한 규모의 초기 재원’을 조성한다는 데는 의견을 모았지만 나라별 구체적인 기금 출연액은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10월 파리 이사회 회의에서도 기금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는 제자리였다. 다만 GCF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격년으로 장관급 대화를 열어 기후변화 장기 재원을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GCF는 12월 첫째 주를 '기후금융주간'으로 정하고 '기후금융 글로벌 포럼(12/2~3)', 'GFC 출범식(12/4)', '기후재원 민간투자 활성화 국제세미나(12/5)' 등 다양한 행사를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다.
GCF는 2020년까지 연간 1000억 달러를 조성해 개발도상국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국제기금이며...
포럼에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원조기관, 시민사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국가시스템을 활용한 기후금융의 효과적 운용방안'을 주제로 GCF 등 국제 기후재원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 첫 날인 2일에는 베트남, 모잠비크, 유럽연합이 국가시스템을 활용한 기후금융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3일에는 효과적인 기후금융 운용방안에 대한 심층 토의가 진행될...
24일 폐막한 제1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기후재원 조성을 위한 정치적 합의를 강조한 한국의 주장을 결정문에 반영했다고 기획재정부가 25일 밝혔다.
이번 당사국총회는 기후재원 조성을 위한 정치적 합의를 위해 내년부터 2020년까지 2년마다 기후재원 장관급 대화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기후재원 확대를 위한 전략, 개발도상국 능력배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