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장고 끝에 사상 처음으로 자문기구인 제재심의위원회의 결정을 뒤집고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에 대한 중징계를 확정했다. 이에 KB금융 안팎에서는 임직원의 무너진 자존심 회복과 조직 안정을 통해 경영 정상화 궤도 진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는 KB금융의 경영 공백과 조직 혼란을 수습하는 것이다....
특히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자문단도 저층부 임시개장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석촌호수 수위 저하 등 사회적 논란이 많고 임시개장 땐 하루 수십만 명이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최근 석촌 지하차도 도로가 함몰한 것과 관련, 중간조사 발표 이후 동공이 4개나 추가로 발견돼...
동화공원 부지는 시민 접근성이 좋은 서울숲, 서울대공원, 어린이대공원, 여의도공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동화공원 조성 외에도 박원순 시장은 오덴세시와 △상호 관광·홍보 마케팅 지원 △문화·관광시설 할인혜택 제공 △합작사업이나 투자에 관심 있는 양 도시의 기업 간 상호방문 지원 △박람회, 전시회 등 경제무역...
현대해상은 사회적 기업가 육성뿐만 아니라 아쇼카 한국법인과의 자문회의 및 아쇼카 펠로와의 정기적 정보 교류를 통해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사회공익 분야 콘텐츠 양성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하는 등 비영리 분야의 역량 향상과 사회 혁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에게 경영평가가 공공기관 정상화의 추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평가단이 기관의 세세한 실적 평가나 특수 사정에 매몰돼 큰 방향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을 이야기해 달라”면서 “시민단체나 전직 공공기관 CEO 등 수요자의 목소리가 균형있게 경영평가에...
국민경제자문회의지원단 거시금융팀 최상아 사무관은 “현재로서는 영리병원 허용을 위한 규제완화를 전국적으로 적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며 “하지만 경제자유구역에 한해 규제를 완화,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을 운영해 보고 의료계와 시민단체가 우려하는 부작용이 없다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외국 영리병원 설립 기준 완화를 신호로...
부처, 시민 사회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특별위원회’를 22일 발족했다.
사회경제특위는 사회적 경제적 주체(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센터 등)의 활성화로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고용-성장’의 선순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새누리당 유승민 특위 위원장은 “특위가 출범하고 자문위원이 확정되니까 외부에서...
1차 설명회는 이달 21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 2차는 27일 오후 2시 서울 한국야쿠르트 본사 대강당, 3차는 28일 오후 2시 대전시민대학 대강당에서 각각 열린다.
또 Kac한국예술원은 예술계 진로희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 분야별 이론 및 기초특강, 업계 현실과 진로, 직업을 소개하는 ‘체험학교’와 고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국예술원 교수가...
우선 대한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이 참석해 희망기업들에게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노무 등 경영전반에 걸친 1대 1 무료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이 전문가를 파견해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대한상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우수한 희망기업의 제품이 널리 소개돼 안정적 판로 개척은 물론...
중국 최고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막과 함께 시진핑 국가주석·리커창 총리 체제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양회(정협·전국인민대표대회)의 최대 화두는 민생 안정이 될 전망이다.
시진핑이 주도하는 중국의 새 정권은 부패 척결을 강조하며 친서민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당원 수가 80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외형적으로 높은 성장을...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 기업을 ‘소셜플랫폼’으로 활성화 시켜 판로지원을 꾀한다. 민간참여 확대를 위해 퇴직자 등을 비영리단체와 사회적 기업에 연결하는 유급자원봉사제도 ‘사회공헌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중견인력 재취업지원사업’과 연계를 강화한다.
박종길 노동부 인력수급정책관은 최근 “사회적기업의 필요성은 분명히 커지고...
내부에선 하루에도 수차례 회의가 열린다. 박 후보의 일정과 메시지, 정책 등을 점검하며 시간대비 효율이 뛰어난 선거운동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근 정수장학회 문제가 재점화 되면서 이 사건이 여론에 미치는 파장과 박 후보가 앞으로 내놓을 입장과 방법, 시기 등에 대한 논의가 무성하다.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캠프를 사실상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김...
여의도 시민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에서 참석해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오늘이 그 책임과 의무를 시작하는 첫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자리위원회는 단순히 선거용 자문위원회가 아니라 차기 정부 일자리위원회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일자리의 9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을 중심에 놓는...
전병헌 의원, “이용자 보호, 산업발전에 역행하는 안” 비판
유무선 통신사의 트래픽 관리를 사실상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 기준(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기준안에 따르면 망 과부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방지하기 위해 유무선 통신사는 필요한 한도 내에서 제한적으로 트래픽 관리를 시행할 수 있다. 또 무선...
LG전자는 2010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녹색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물 부족 이슈 해결에 기여하고자 수처리 사업을 미래성장동력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제품안전,품질관리’를 주제로 지난 4월 열렸던 ‘이해관계자 자문회의’ 내용도 포함했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반기 별로 사내 경영진과 학계, 정부기관, NGO관계자, 고객...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 8명은 언론계, 시민단체, 경마고객들로 구성되었으며, 1년 동안 경마건전발전 및 경영·서비스 일반에 관한 정책 제안을 통해 건강한 경마문화 구축 및 대외 이미지 개선에 힘쓰게 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자문단 회의를 활성화하고 외부전문가의 고견과 고객의 건의사항을 반영해서 경마건전화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단체들은 정부의 원자력 제일주의 정책과 이를 지원하는 관련 기업, 정부정책에 옹호하는 민간 중심의 탄탄한 ‘이너서클’이 후쿠시마 사고 이후 오직 한국만이 세계 원전의 신 르네상스를 주도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정부-산업-학계로 이어지는 끈끈한 이너서클 =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원전 비상발전기 가동 정지 은폐 사건이 알려진 직후, 정부 관계자와...
먼저 시는 자문서비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위해 자문위원 인력풀에 관련협회 시민단체 및 민간단체와 사회적기업 등에서도 전문가를 추천받아 위촉할 계획이다.
또 기존 2억원 이상이던 의무자문대상 기준을 1억 원이상으로 완화하고, 선택자문대상 또한 기존 1억원 이상에서 5000만원 이상으로 완화했다.
아울러 서울시 표준회계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단지의 경우...
서울시는 3월 15일 낮 12시 시청 간담회장에서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고문단 위촉식을 갖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정고문단은 시의 거시적인 정책방향과 핵심시책, 현안문제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위촉된 시정고문 15명의 평균연령은 71세다. 이들 대부분은 정부, 대학, 기업, 언론,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