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건설과 우리도시개발은 9월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 마곡지구에서 ‘마곡 럭스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곡 럭스나인’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블록-2,5롯트에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1㎡ 368실 △25㎡ 120실 △32㎡ 44실 등 총 532실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축구장 12개를 합친 면적(7만9342㎡)의 이 부지는 서울 강남의 중심지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옆에 있어 규모와 입지 면에서 금싸라기 땅으로 불린다.
감정가격이 3조3346억원으로, 작년 말 기준 공시지가(1조4837억원)는 물론 장부가액(2조73억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재계 1, 2위인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이번 인수전의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현대차는 7월 17일...
강남역 인근 금싸라기 땅에 '바로세움3차' 건물을 건설하려 했던 시행사인 시선은 건설 자금 확보를 위해 2008년 1월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해 두산중공업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2011년 건물을 완공합니다. 이때 시공사인 두산중공업은 공사대금에 대한 보증을 서고 약 1200억 원의 금융권 채무를 받습니다. 2011년 5월 건물이 완공된 후 공사대금 370억 원을...
국내 10대그룹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 보유한 토지 규모는 101만6110㎡(30만평)로 평가액은 17조3000억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재벌닷컴이 15대 그룹 중 총수가 있는 10대그룹을 대상으로 이른바 ‘강남 노른자위 부동산’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 그룹의 토지와 건물을 합친 평가액은 6월 말 기준 30조8630억원으로...
이처럼 금싸라기 땅 같은 여의도에도 흉물스럽게 방치된 곳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MBC 문화방송 구 사옥 바로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는 '파크원'입니다. 공사장 주변은 5m 높이의 펜스가 수백m에 걸쳐 방치돼 있습니다. 짓다가 만 건물은 흉물 그 자체로 여의도의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여의도 '파크원'은 4만 6465㎡ 부지에 지상 69층과 53층짜리 오피스 건물...
가장 덩어리가 큰 자산은 서울 강남 ‘금싸라기 땅’에 자리잡은 한전 부지다. 한전 부지는 총 넓이 7만9341.8㎡로 지난해 말 기준 공시지가 1조4830억원이지만 실제 시세는 3조~4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공공서비스와 연관성이 적은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해외자원개발 차원에서 사들였던 광산 가운데 중요도가 낮은 광산 60%를 팔기로 했다. 다만...
과거 서울지역에서 ‘버려진 땅’이란 인식이 강했던 마곡지구가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변모하고 있다. 서울의 마지막 택지지구에 각종 개발호재 때문이다. 이에 실수요자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마곡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개관일인 지난 18일 개장 이전부터 줄을 늘어설 만큼...
서울에 남은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린다.
매수 후보 기업도 국내 굴지의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등이 꼽힌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한강변 뚝섬에 지으려던 110층 높이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무산되면서 한전 부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양재동과 계동 등 서울시내에 퍼져 있는 주요 사업본부와 계열사를 한 데 모아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맞는...
공공기관이 내놓은 금싸라기 땅에 민간투자자들이 사업을 벌이는 모양새와 함께 서울시 등이 얽혀 있는 것이 이번 한전부지 개발과 비슷한 양상이기 때문에 우려가 제기되는 것이다.
하지만 용산사업의 경우 처음부터 ‘초고층 빌딩의 저주’를 맞을 것이라는 경고가 무성했다. 부동산 거품이 절정에 달했을 때 세워진 계획이 막상 추진되기 시작하면서 부동산 거품이...
매각 대상 대지 중에는 금싸라기 땅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전의 본사 사옥이다. 대지 7만9342㎡, 건물 연면적 9만7157㎡에 달하는 한전 사옥의 경우 장부가만 2조153억원이며 시가는 3조원선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기도 분당 소재 옛 주택공사 사옥(이하 장부가 3524억원)과 인근 옛 토지공사 사옥(2783억원)도...
강부자(강남의 땅 부자)·강금실(강남의 금싸라기 땅을 실제 보유한 사람들)이라는 강남 신흥 부자들의 재테크 투자처로, 제주도 분양형 호텔이 주목받고 있다.
'분양형 호텔'은 전통적인 수익형 상품인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개인투자자가 객실을 분양 받고, 전문운영업체에 위탁해 수익을 거두는 방식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부실 저축은행이 보유했던 금싸라기 땅과 빌딩, 고가 회원권이 수두룩해 경매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삼화상호저축은행, 토마토2저축은행, 중앙부산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 제일이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 등 26개 부실 저축은행의 부동산, 회원권, 외제차 등 600여건을 합동 경매한다.
부실 저축은행과...
결과적으로 부산시만 평가액 1000억원 수준의 금싸라기 땅을 11년 동안이나 방치한 셈이다.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현대백화점은 2001년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이후 2007년 영패션관을 짓는다는 소문이 무성했고, 실제로 2009년에는 지하 8층~지상 6층의 판매시설(백화점, 문화센터 등)을 설립하겠다고 해 부산시는 이를 수용키로 했다.
하지만 현대백화점은 실시협약 체결을...
금싸라기 땅인 명동 중앙로 부근에도 이런 흐름에 발 맞춰가고 있다. 스페인의 유명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자라'가 위치한 M플라자 건물에는 7층부터 22층까지 객실수 315개의 명동 ULM호텔이 문을 연다. 호텔스카이파크는 하반기 중 지하 7층~지상 16층 규모의 명동센트럴빌딩에 4호점을 낼 계획이다.
이 같은 명동일대의 호텔타운 조성은 늘어나는 외국인...
전씨가 기증한 토지는 안양 옛도심 중심지역에 위치한 일반주거지역 금싸라기 땅으로 아파트나 주상복합건물을 지으면 수백억원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공장 땅은 땀을 흘려 번 것이 아닙니다. 공장을 경영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만 줬기 때문에 당연히 돌려 줘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43년전 공장을 이곳에 설립한 이후 안양시민들의...
삼성전자가 서울 강남의 금싸라기 땅에 연구개발(R&D)센터를 짓는다. 최근 R&D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해당 분야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초구 우면 2지구 안에 있는 연구시설용지 2필지를 서울시 산하 SH공사에서 총 2010여억원에 분양받았다. 우면동 167-2(1만8107㎡)와 272(2만8804㎡) 일대로 감정가는...
대웅제약이 일명 ‘금싸라기 땅’이라 할 수 있는 서울 강남의 본사건물, 그것도 1층 모두를 보육시설로 만들기로 결정한 데에는 이곳의 남다른 가족친화적 기업문화가 한 몫을 했다. 대웅제약은 2001년부터 능력있는 여성들이 집에서 일과 육아를 함께 병행할 수 있도록 주 1, 2회 출근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재택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1시간...
1만원 안팎의 저가 화장품을 팔아 월매출만 12억원을 넘게 올리는 ‘금싸라기’땅이다. 이 부지를 포함, 명동 일대는 전국 개별 공시지가 상위 10위권을 모두 싹쓸이했다.
현재 네이처리퍼블릭은 명동월드점을 포함해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토니모리 5개, 더 페이스샵 5개, 미샤 4개 등 중저가 화장품 로드숍만 60여곳이 넘는다.
매장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강남·판교·용산 등 금싸라기 땅을 경유하기 때문에 3단계 구간까지 공사를 마치게 되면 서울·수도권 최대의 황금노선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신분당선 개통으로 인한 수혜지역 및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9년 9월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서울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노선 인근 단지들에 대한 주택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