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과 롯데케미칼 허수영 사장은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콘덴세이트 원유 정제공장과 혼합자일렌(MX) 제조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계약서(JVA)에 공동 서명했다.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각각 6대 4의 비율로 출자하는 현대케미칼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22만㎡(6만5000여평) 부지에 들어서며 2016년 하반기 본격 상업가동을 목표로...
이날 행사에는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을 비롯해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사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하명호 현대종합상사 부사장 등 주요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고위임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결의문 채택 후 전원 윤리경영 실천서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성 회장은 “어떤 비리도...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사회공헌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재계에 급여 1% 기부 운동을 확산시킨 데 이어 산업계 최초로 전국 직영 사업장의 순이익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한 것.
현대오일뱅크는 6일 올해부터 전국 직영 주유소의 순이익 1%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1% 나눔주유소’는 전국의 현대오일뱅크 180여개 직영 주유소가 모두 참여해...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 신사현대주유소에서 권오갑 사장, 김태경 노조위원장, 문종박 부사장, 김병섭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 나눔주유소’ 출범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1% 나눔주유소’는 전국의 현대오일뱅크 180여개 직영 주유소가 모두 참여해 매달 주유소 순수익금의 1%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현대오일뱅크는 14일 권오갑 사장과 임직원 10여 명이 서부전선 최전방 사단인 육군 제1보병사단 소속 부대를 방문, 운동기구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임직원들은 파주 도라전망대와 경계지역 초소를 돌아보며 직접 장병들을 위문하고, 전방 상황과 안보태세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권오갑 사장은 "올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한파도...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2016년 매출 30조원 달성’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정유업계의 부진 속에 현대오일뱅크가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 생산본부는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4개월에 걸쳐 현장 근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장기 혁신전략 설명회를 열고 회사의 중기 목표와 부문별 전략을 세웠다....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불황을 극복하는 핵심 열쇠로 ‘교류’를 꼽고 임직원·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에 나섰다. 세계 경제의 불안과 불확실성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도다.
권 사장은 이달 1일 충청남도 대산 본사에서 ‘2013 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권 사장은 49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기념식...
현대오일뱅크가 17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사장과 김태경 노조위원장,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무재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 28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는 제2공장과 고도화 설비, 연 45만톤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제1 BTX 등 창사이래 최대 규모 정기 보수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결의를...
현대오일뱅크는 3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사장과 일본 코스모석유 기무라 회장, 모리카와 사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BTX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제2 BTX 설비는 혼합자일렌을 재료로 합성섬유나 각종 플라스틱, 휘발유 첨가제 등 우리 실생활에 필요한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연...
현대오일뱅크는 18일 권오갑 사장과 김태경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임금동결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글로벌 경제위기의 장기화와 환율 변동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 등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갈수록 불확실해짐에 따라 임금동결을 선언했다.
이번 임금동결 선언은 현대오일뱅크 노조...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지난해 보류했던 기업공개(IPO)를 올해 재추진할 의사를 내비쳤다.
권 사장은 이달 자사 사보를 통해 “새해에는 시장상황을 염두에 두면서 회사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지난해 보류했던 기업공개를 다시 추진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작년...
현대쉘베이스오일은 22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마크 게인스보로우 쉘 아태지역 대표 등 양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쉘베이스오일 윤활기유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활기유는 고도화 정제 공정에서 나오는 잔사유를 처리해 만들어지며 윤활유 완제품의 기초원료가 된다. 윤활기유에 각종 첨가제를 혼합하면...
이같은 현대오일뱅크의 무서운 반격의 선두에는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있다.
2013년 권 사장의 과제는 곳곳에 산적해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부터 올해 좌초된 기업공개(IPO)까지 할 일이 많다.
먼저 권 사장은 올해 현대오일뱅크를 신사업 추진과 해외 네트워크 확장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오일뱅크는...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5일 권오갑 사장과 임직원들이 서해전선 최전방인 강화도 교동 부대를 찾아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권 사장과 임직원 10여 명은 이날 제설 장비 등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근무 중인 초소병들을 찾아 노고를 치하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교동 부대를 방문한 권오갑 사장은 "올 겨울 사상 유례 없는 한파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현대오일뱅크의 권오갑 사장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정유업계가 꾸준히 투자를 지속한 결과 이번 무역의 날에 수출의 탑 상위 상을 휩쓰는 등 수출에서 좋은 실적을 냈다”며 “향후 공정 효율화와 신규 수출시장 개척 등에 더욱 집중하면서 더욱 수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유사’ 현대오일뱅크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비정유’ 부문을 택했다. 비정유 부문 설비의 공격적 증설을 통해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현대오일뱅크가 미래 먹거리로 삼은 사업은 BTX, 유류저장 시설, 윤활기유 등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일본 코스모석유와 합작해 총 공사비 6000억원을 투입, 연 100만톤 규모의 제2 BTX 공장을...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창조적 정신을 계승해 현대오일뱅크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대중공업 출신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의 ‘현대 스타일’ 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0년 현대중공업 품으로 돌아온 후 ‘현대 스타일’을 바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현대 스타일’은 사업적인...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대산공장 제2 BTX 완공은 정제 분야에 치우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석유 및 석유화학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윤활기유, 집단에너지 사업 등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임직원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의 생각에서 시작된 이 급여 나눔은 협력사와 대기업으로 확산되는 등 단발성에 그쳤던 기업 기부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15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시행 1년이 지난 ‘급여 1% 나눔’이 참여율, 모금액 부분에서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의 뒤늦은 모친상 소식이 화제다. 일반적으로 집안의 경조사를 주위에 알리는 풍습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례적이었다.
권오갑 사장은 지난주 금요일인 14일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 이 날 새벽 권 사장의 모친이 별세했기 때문.
권 사장은 이 사실을 회사 임직원은 물론이고, 자신의 모든 일정을 관리하는 비서실에조차 알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