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실무를 진두지휘했던 권영세 전 의원은 초대 국정원장 자리를 엿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출신으로 3선을 지낸 권 전 의원은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로, 국회 정보위원장 등을 지낸 이력을 갖고 있다.
종합상황실에서 실무를 했던 권영진 전략조정단장과 서장은 부실장, 신동철 여론조사단장, 박 당선인의 보좌진 등도 인수위 합류가 예상된다.
인수위 실무위원으로 권영진 선대위 전략조정단장과 서장은 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 신동철 총괄본부 여론조사단장 등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박 당선인의 선거 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비서실에 소속된 안종범·강석훈 의원도 인수위에 참여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안 의원은 복지 분야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했고, 강 의원은 경제공약의 기틀을...
김태호·정두언 의원, 야당의 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낸 안형환·조해진·박선규·조윤선·정옥임 대변인, 홍준표 경남지사 당선인,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나경원·원희룡·권영진·백성운·박종희 전 의원 등도 박 당선인을 도운 비박계 인사들이다.
◇ 실무 그룹 외 = 캠프 실무그룹에선 김병호·허원제 전 의원과 백기승 공보위원, 신동철 여의도연구소...
박 후보 측 권영진 기획조정단장은 이날 라디오방송에서 “역대 선거에서 쫓아오는 진영은 늘 숨은 표를 얘기했다”고 일축한 뒤 “2002년 대선 당시에도 이회창 후보가 ‘숨은 표가 있어서 이긴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숨은 표는 없었다”고 말했다.
권 단장은 “야당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면서도 “선거에선 서로가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민심은 상당 부분...
박 후보 측 권영진 기획조정단장은 “청년일자리나 정년연장 문제, 비정규직 해결 등은 일방적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며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고 박 후보를 반대했던 야당의 협조도 얻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국정쇄신정책회의를 인수위 때부터 가동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또 “2004년의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와 같이 국민의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중립적 인사를 포함해 여야 관계자, 시민단체 모두가 힘을 모아야 실질적인 정치쇄신 실천이 가능하다”며 “새누리당에서는 박민식 의원, 정옥임 전 의원, 권영진 전 의원이 실무예비회담에 참여할 것이며 저도 상대방에서 원한다면 협상단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안 위원장은...
‘기획’ 전하진 의원·권영진 전 의원, ‘정책’ 안종범 강석훈 의원, ‘조직’ 이진복 김상민 의원·서장은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 ‘홍보’ 조동원 당 홍보기획본부장·변추석 국민대 조형대학장, ‘직능’은 유정복 의원이 위원을 맡았다.
국민행복특위 위원장에 낙점된 김 전 의원은 87년 개헌 당시 경제민주화 입안을 주도한 인물이다. 경제민주화와 복지, 일자리...
모임은 남경필 의원이 주도하고 재선의 김세연 의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정두언·황영철·홍일표 의원, 구상찬·권영진·임해규 전 의원 등이 함께 한다. 주축은 원내외 쇄신파들이지만, 나성린·강석훈·안종범 의원 등 중도보수 성향 경제통도 참여한다.
모임 대표인 남 의원은 “새누리당에서 ‘경제민주화를 하자, 하지 말자’ 논쟁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 계획까지...
이어 ‘막말’ 파문으로 논란을 빚은 김용민 민주당 후보와 대결 중인 이노근(노원갑), 권영진(노원을) 새누리당 후보 지지유세에 참석했다.
오후엔 경기도로 이동해 의정부와 구리, 용인, 수원 등에서 막판 스퍼트를 펼쳤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거대 야당 견제론’을 강조하며 보수층 결집에 나섰다. 그는 전날 유세에서도 “국회에서 두당연대가 다수당이...
구상찬 권영진 의원과 이준석 비상대책위원 등은 인기 개그프로그램을 패러디해 유치원생으로 분장한 채 선거 때만 되면 겸손한 태도로 돌변하거나 국회 폭력을 일삼는 행태를 풍자하기도 했다.
민주통합당은 젊은 직장인 남성 3명의 술자리 대화를 콩트로 옮긴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들은 “형님에 비서에 4년 내내 비리가 끊임이 없잖아” “BBK때부터 알아봤어야해”...
“아이들을 입시경쟁만 몰아넣을 수 없다, 교육특구로 완성하겠다.”
4·11 총선 노원을 지역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가 7일 오후 5시30분께 삿갓봉 사거리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벌였다. 이날 700여명이 모여 사거리 구석구석 사람들로 가득 찼다. 앞서 20분쯤 전에 하얀 점퍼를 입은 원희룡 의원이 방문해 권 후보를 지원했다.
권 후보의 유세장에는 유독 젊은...
우 후보는 노원을 지역에서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에게 17대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금배지를 차지했으나 18대 총선에서는 참패를 맛봤다. 이번이 세 번째 맞대결이다.
우 후보는 “대선과 총선에서 패배하고 지난 4년동안 절치부심했다”면서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였다. 18대 총선에서 낙선했지만 귀한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동영상은 새누리당의 온라인 시리즈 광고 중 4편째로 구 후보를 비롯해 비상대책위원회 이준석 위원과 서울 노원을 권영진 후보와 조윤선 의원이 출연해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을 패러디했다.
새누리당 유치원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한 표가 모자라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뛰고있다. 구 후보는 “이번 선거는 상대 후보와 박빙의 승부라서 그런것이...
이 동영상은 새누리당의 온라인 시리즈 광고 중 4편째로 구 후보를 비롯해 비상대책위원회 이준석 위원과 서울 노원을 권영진 후보와 조윤선 의원이 출연해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을 패러디했다.
새누리당 유치원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지만 한 표가 모자라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뛰고있다. 구 후보는 “이번 선거는 상대 후보와 박빙의 승부라서 그런것이...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서울 노원구를 찾아 권영진(노원을), 이노근(노원갑), 허준영(노원병) 후보의 합동 유세 현장을 찾아 지원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은 서민들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제민주화를 큰 방향으로 잡았다”며 “공정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엄격하게 규제를 해서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살게 만들자는...
서울 노원을에선 권영진 새누리당 의원과 우원식 민주통합당 전 의원이 세 번째 승부를 벌인다. 17대 총선에서 우 전 의원이, 18대 총선에선 권 의원이 각각 승리했다. 한 번씩 승패를 주고받은 상황에서 벌이는 19대 총선은 결승전인 셈이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권 의원은 18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초선이고, 1970년대 운동권에서 활약한 우 전 의원은 원자력...
최근 권영진·한선교 의원의 홈페이지가 해킹 피해를 입었다.
권 의원의 홈페이지는 지난 27일 밤부터 카지노와 도박 사이트 관련 게시물이 반복적으로 게시되고 있다. 한 의원 홈페이지 참여게시판도 같은 날 밤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스팸 메시지로 뒤덮여 글작성 기능을 일시 차단하기도 했다.
경찰은 두 의원실에서 신고가 들어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