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2017년 미니굴착기 시장에 본격 진입한 이후 판매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7월 1.7톤급 시장에 선보인 신제품 DX17z-5는 굴착력과 선회속도, 작업 각도 등에서 동급 경쟁제품 대비 우월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장비 최소 폭이 950mm에 불과해 협소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고, 크롤러 폭을 최대 1360mm까지 확장할 수 있어 작업 시 밸런스...
이번에 수주한 장비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후베이성 고객들에게 납품되며, 현지 호수와 얕은 강 등의 굴착 작업과 습지 생태보전 작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수륙양용 굴착기는 일반 굴착기에 비해 하부 구조물의 높이와 길이, 폭 등이 2배 이상 큰 특수 건설장비다.
특히, 1.8m 높이의 하부 주행체는 선박과 비슷한 부유식의 역(逆)사다리꼴 형태로...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콤팩트 휠로더와 라이트 콤팩션을 비롯해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R시리즈 소형 로더, R2시리즈 미니 굴착기 등이다.
이날 최초로 공개한 콤팩트 휠로더는, 뛰어난 적재능력과 좌우 굴절 기능으로 좁은 장소에서도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럽 특화 장비다.
두산밥캣은 연 2만 대 규모의 유럽 콤팩트...
두산인프라코어의 초대형 굴착기가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이 제품은 해외 시장에서 능과 품질을 인정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80톤급 굴착기 DX800LC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DX800LC는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착기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모델이다.
DX800LC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두산인프라코어 플래그십 모델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이...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굴착기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14일 중국공정기계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내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0% 증가한 1551대로 집계됐다.
올해 1~9월 누적 판매량은 1만4348대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1% 늘었다.
중국 내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판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실증 사업 결과를 토대로 항만, 공항, 물류센터 등 수소 지게차를 활용할 수 있는 시범 사업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현대건설기계는 수소 지게차에 이어 수소굴착기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올해 안에 시제품을 개발해 선보인 뒤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토공 자동화’ 경연에서는 참가 기업 중 유일하게 머신 컨트롤을 굴착기에 장착해 월등히 정교하고 빠른 속도로 굴착작업을 마쳤다. 머신 컨트롤이란 설정된 궤도에 맞춰 굴착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반자동화 기술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고정밀 GPS와 첨단 센서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3D 틸트 로테이터(굴착기 버킷의 가동 궤적을 자유롭게 해주는 부속장치)...
하부주행체 전체를 모듈화해 납품하는 것은 사업 기회 확대로도 연결된다. 하부주행체 부품은 자동차 타이어와 같이 주기적인 교체를 해야 한다. 업계에선 6개월에서 2년 정도로 수명을 예측하며, 굴착기 사용 시간이 많다면 교체주기가 짧아지는 구조다. 전체 모듈화 관리는 제품의 신뢰도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애프터(교체) 시장 수요도 뒤따른다.
아울러 정부 주도의 인프라 개발에 나선 알제리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굴착기와 지게차 등 건설장비의 추가 수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5년 알제리 건설장비 시장에 진출한 현대건설기계는 적극적인 고객 대응과 신속한 A/S 및 부품 공급 등을 통해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며 10여 년간 현지 굴착기 판매량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2019 통합보고서 표지는 미래형 무인 굴착기가 디지털화된 미래로 가는 길을 형상화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변화를 선도해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7년 ARC 어워즈에 처음 출품한 이래 4년 연속 수상했지만, 대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에는 영국 CR(Corporate Register)...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2개월간 영상 콘텐츠 공모를 진행하고 굴착기와 휠로더 등 두산의 건설기계와 관련된 영상물들을 접수했다.
대상은 3단 붐(Boom)을 장착한 16톤급 휠굴착기에 대해 솔직한 사용 후기를 제작한 밀프로TV가 차지했다.
해당 제품의 특장점을 성능과 안전, 조종성, 가격 등 각 요소로 나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우디아라비아 건설업체가 진행한 대형 굴착기 입찰에서 유수의 글로벌 건설기계 회사를 제치고 50톤급 굴착기(DX520LCA) 10대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입찰에서 고객사 수요에 최적화된 50톤급 굴착기를 제시했으며 특히 성능, 가격,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고객사는...
모트롤BG는 굴착기 유압기기와 함께 방산 사업도 영위하고 있어 해외로 매각하려면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두산이 모건스탠리PE를 선택할 경우 방산 부문을 떼어내서 매각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회사 노조는 해외사모펀드로의 매각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두산모트롤지회는 25일 “해외 사모펀드로의...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호룡의 친환경 전기굴착기 △아스타의 질량분석기(MicroIDSys) △삼진정밀의 자기진단형 실시간 누설모니터링밸브 △블루오션테크의 잔교(진공유동방지장치 구비 부유체)다.
이 제품들은 KEIT R&D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화된 제품으로, 지정일로부터 3년 간 혁신제품으로 인정돼 정부·공공기관 등과의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이...
또 충남 천안, 전남 함평 등에 모포, 세면도구, 구급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 400세트를 지원하고 이달 초부터 경기, 충청 수해 지역에 굴착기 등 총 10대의 중장비를 지원해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올여름 장마는 기상관측이 전국으로 확대된 1973년 이래 가장 긴 54일간 이어졌고, 비의 양도 역대 두 번째로 많아 8000명이 넘는 이재민과 40여 명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건설기계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굴착기의 수출 대수는 1만2233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2% 하락했다. 지게차의 수출 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8% 감소한 1만2072대에 머물렀다.
수출 감소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주요 기업들이 공장 가동을 일정 기간 중단했기 때문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상반기 8일...
두산인프라코어가 유니티와 함께 개발하는 시뮬레이터는 굴착기를 비롯한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작업하는 건설현장의 물리적 요소들을 그대로 가상 환경으로 옮기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된다. 작업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계획상의 오류 및 안전사고 가능성 등을 미리 파악해 보다 정교하고 빠른 건설 작업이 가능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모트롤BG는 굴착기 유압기기와 함께 방산 사업도 영위하고 있는데, 방산 부문에서는 육·해·공·군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정밀 유압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방위사업체로 지정돼 있어 회사를 인수하려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고, 해외 기업이 인수할 경우 이와 별개로 방위사업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IB 업계 관계자는 “해외...
삼성의료봉사단은 현지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파견해 주민의 건강을 점검하는 등 의료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삼성물산은 피해 수습을 위해 굴착기, 덤프트럭, 크레인 등 건설 중장비를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다.
LG도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계열사별로도 침수 가전 무상 수리...
삼성물산은 피해의 조기 수습을 위해 굴착기, 덤프트럭, 크레인 등 건설 중장비를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다.
앞서 삼성이 기부한 긴급 구호 장비 1400여 개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됐다. 삼성전자는 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담요·구호의류·수건·비누 등으로 구성된 재난 대비용 긴급 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