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이날 모스크바에 위치한 러시아 정부 청사(White House)에서 국영 조선 총괄 그룹인 USC(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의 사장 로만 트로첸코와 함께 블라디보스톡 인근 쯔베즈다(Zvezda) 지역에 건설할 합작조선소 설립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미 작년 11월 쯔베즈다 조선소 현대화 사업에 합의한 바 있는...
북한이 어뢰로 천안함을 공격한 것은 서해 우발충돌방지 관련 합의서 제2조 2항의 '상대측 함정에 대해 부당한 물리적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합의를 결정적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관은 "북한 잠수함정의 천안함 어뢰공격은 우리 해군에 대한 무력공격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명박한 군사도발"이라며 "북한의 위협과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우리...
남북기본합의서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기존 합의를 깨뜨렸다"며 "정부는 관련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 사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책임을 묻겠다. 많은 나라들이 우리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군사적 대결이 아니다. 한반도의 안정과...
앞으로 우리의 영해, 영공, 영토를 무력침범한다면 즉각 자위권을 발동할 것입니다
북한은 `3.26 천안함 사태'로 유엔헌장을 위반하고,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기존 합의를 깨뜨렸습니다.
정부는 관련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 사안을 UN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책임을 묻겠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우리의...
이는 지난 2005년 발효된 남북해운합의서를 사실상 무효화 하는 조치로 북한 측의 상당한 반발이 예상된다.
제주해협은 북측 선박이 동해와 서해를 오가는 지름길로 북한 선박으로서는 제주 남쪽 공해상으로 돌아가는 것 보다 대략 53마일의 항해거리와 4시간 이상의 항해시간(12노트 항행 기준)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통일부는 현실적으로 개성공단에 진출한...
통일부는 이어 개성공단을 제외한 모든 대북교류협력 중단 및 2005년 발효한 남북해운합의서에 따라 시행돼왔던 북한 선박의 제주해협 항행을 금지할 것이라는 내용 등의 조치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도 유엔과 아세안, G20(주요 20개국) 등 국제사회 차원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등 양자 차원에서 대북 압박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외교적...
이명박 대통령은 "이것은 하나의 군사적 도발행위라고 볼 수 있고, 유엔헌장과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에도 위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이같이 말하고 "사안이 원체 심각하고 중대한 만큼 우리가 대응하는 모든 조치사항도 한치의 실수가 없어야 되고 또 매우 신중해야 된다고...
국방부는 12일 북측이 남북관리구역 통행의 군사적 보장합의서 이행에 결정적 조치를 취하겠는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에 보낸 '답신 전화통지문'을 통해 "북측이 제기한 대북전단 살포 문제와는 이번 조치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만큼 북측이 제기한 문제로 인해 남북관계 발전에 장애가 조성되지 않기를 바라며 만일 북측이...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한 반발로 우라늄 농축작업 착수와 새로 추출한 플루토늄의 전량 무기화, 봉쇄 시 군사적 대응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지난 13일 '외무성 성명'을 통해 밝혔다.
▲프라임엔터 - 프라임엔터가 한글과컴퓨터 매각을 위한 합의서 체결 소식에 급등중이다. 프라임엔터는 현재 전일보다 190워(14.84%) 오른...
30일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성명을 통해 남북간 정치군사적 대결 상태 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 사항들을 무효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북기본합의서와 부속 합의서에 있는 서해 NLL과 북방 한계선에 관한 조항들도 폐기한다고 밝혔다.
조평통은 "조선반도 정세는 남조선 보수당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 대결책동에 의해 갈수록 긴장해지고...
49%) 오른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선통신장비(HF/VHF/UHF) 전문 제조업체 휴니드는 상한가에 거래중이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날 남북간 정치 군사적 대결 상태 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들에 대한 무효화를 일방 선언하고 남북 기본합의서와 부속합의서에 있는 서해 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폐기한다고 밝혔다.
43% 상승중이며 한화가 -1.79% 하락중이고 루멘스와 삼성테크윈은 가격변동이 없다.
한편 이날 오전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북간 "정치군사적 대결 상태 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들"에 대한 무효화를 일방 선언하고, 남북기본합의서와 부속합의서에 있는 "서해 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폐기한다고 밝혔다.
제12차 남북경추위에서는 경공업 및 지하자원 개발합의서를 서명ㆍ교환하고 군사적 보장조치가 이뤄지고 열차시험운행이 실시되면 발효시키기로 했다.
관세청 통관기획과 한 민 사무관은 "이번 고시는 남북간을 운행하는 철도차량의 운행절차에 대해 철도운송회사 등록, 철도차량의 출발ㆍ도착보고 등 최소한의 범위로 규정했다"며 "신속한 출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