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천안함 조치 한치의 실수도 없어야"

입력 2010-05-21 11:49 수정 2010-05-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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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군사도발, 유엔헌장ㆍ정전협정 위반""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이 사안이 원체 심각하고 중대한 만큼 우리가 대응하는 모든 조치사항도 한치의 실수도 없어야 되고 매우 또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후 긴급 소집한 국가안전보장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는 우선 군사적인 측면 또 남북관계의 오늘과 내일, 대외적으로는 국제적인 측면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어떨 것인가, 국내적으로는 또 모처럼 회복되는 경제사항에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하는 다각적인 분야에서 검토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것은 하나의 군사적 도발행위라고 볼 수 있고, 유엔헌장과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에도 위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이같이 말하고 "사안이 원체 심각하고 중대한 만큼 우리가 대응하는 모든 조치사항도 한치의 실수가 없어야 되고 또 매우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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