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두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서명 후 교환했다.
서명식이 끝난 후 두 정상은 공동기자회견 준비를 위해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 두 정상은 곧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결과를 발표한다.
청와대는 19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오전 11시 10분에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서명식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중간브리핑을 통해 “우리측 송영무 국방부 장관, 북측의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서명으로 하게 된다”며 “아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께서 임석을 하실 것...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이 정한 남북합의서 체결 비준 공포 절차를 조속히 밟아 달라”며 “다만 국회의 동의 여부가 또다시 새로운 정쟁거리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일정을 고려하면서 국회의 초당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잘 협의해 달라”고 부탁했다.
남북 경제연합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10·4 선언의 48개 합의사항을 비롯해 남북기본합의서와 6.15 선언에서 합의한 경제 분야 관련 사항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경제협력 방안으로 △울산 포항 삼척 동해와 나진선봉 등 북한의 동해안을 거쳐 중국·러시아까지 연결되는 거대한 해운 철도 물류 에너지 경제권인 환동해경제권 구축 △설악산 평창 비무장지대(DMZ)...
수리하는 군사 조선소의 역할만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추가로 100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드라이독,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신 생산 설비를 확충하여 상선 및 해양 플랜트를 건조할 수 있는 최신식 조선소를 신설하게 된다.
이를 통해 쯔베즈다 조선소는 러시아 내 최대 규모인 160만㎡의 부지 위에 상선·해양·특수선 분야를...
이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어떨 것인가, 국내적으로는 또 모처럼 회복되는 경제사항에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하는 다각적인 분야에서 검토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것은 하나의 군사적 도발행위라고 볼 수 있고, 유엔헌장과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에도 위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