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전체 외화 송금건수의 17%가 1000~2000달러 사이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면서 “모든 시중은행에서 자유롭게 송금되는 외환자금은 전체 외환거래의 25~30%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0달러 이하의 소액을 환전할 경우에도 원화매입, 외화매입 관계없이 증빙서류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불가능했던...
관리 능력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기재부 조세기획관, 조세정책관, 국조실 조세심판원장, 기재부 세제실장 등 세제분야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국제 조세 관련 협상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밖에 조달청장에 기재부 재정업무 관리관, 기재부 1차관에 주형환 대통령비서실 경제금...
기획재정부는 오는 22∼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은성수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9∼10월 열리는 G20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중간점검 성격을 갖는다. 회원국들은 세계경제의...
이날 회의에는 우리나라 대표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참석했으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 등 여러 국내 사정을 고려해 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대신 자리했다.
아세안+3 회원국들은 또 역내 채권시장 발전 차원에서 증권예탁결제기구 설립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한은 관계자는 “역내 가용재원이 역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3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7차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의장국: 일본·미얀마)에 참석,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회원국들은 또 이번 CMIM 제도개선을 반영해 운영가이드라인 개정 작업을 완료하는 등 CMIM의 작동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들...
경제상황을 점검해 필요할 경우 대응방안도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주말동안 이러한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차석 대표인 은성수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가 참석해 부총리의 역할을 대신한다. 현 부총리는 작년 추가경정예산안 국회처리를 위해 인도에서 열린 ADB 회의 개최 직전 불참을 결정한 바 있어 2년 연속 ADB 총회에 불참하게 됐다.
이석준 기재부 2차관은 지난해보다 3000만원 증가한 6억9500만원, 정은보 차관보는 5000만원 늘어난 34억64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밖에 은성수 국제경제관은 지난해보다 960만원 줄어든 6억9800만원, 김상규 재정업무관리관은 1억4200만원 감소한 5억73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한국 정부는 외화보유액을 일부러 늘리려는 의도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다만 “건강하냐 않느냐와 관계없이 감기에 걸릴 수 있듯이 거시건전성 조치를 취하더라도 신흥시장 경제는 대외적인 쇼크로부터 취약할 수 밖에 없다”면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종의 ‘벽(보호막)’을 쌓을 필요는...
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18일 주요 20개국(G20) 회원국들간 의견 차를 줄이고 서로 협력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은 차관보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서울 컨퍼런스 첫번째 세션 토론에서 “G20 회원국들이 한국은 외화보유액이 3000억달러를 넘어설 정도로 많으니 절대 외국투자자가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기재부 은성수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개회사에서 “GCF 등을 통해 선진국들의 주도적 노력을 바탕으로 기후재원조성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며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서는 개도국들이 오너십에 기반해 자체적 정책수립과 예산운용의 틀, 즉 국가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 회의에는 ‘기획과 예산의 연계’라는 주제로 15개 회원국 70여명의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재부 김상규 재정업무관리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한가의 기적을 이룬 점을 언급한 뒤 효과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기획과 예산의 연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환 추진을 합의하는 한편 교통, 무역투자, 관광, 환경, 에너지 등 분과위별 협력사업 동향도 점검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은성수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농업분과위원회 신설을 통한 농업분야 연구 강화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 정례화 △회원국 상공회의소간 정기포럼 신설 △정책연구기관간 네트워크 강화 등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기획재정부는 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은성수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주재로 국제금융정책국, 경제정책국, 국고국 등 시장 관련부서 합동으로 미국 연방정부 부분 업무정지와 관련한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미국 의회가 오바마케어(건강보험 개혁안) 존폐 문제로 대립하다 합의시한인 1일 오후 1시(한국시간)까지 2014년 임시 예산안 합의에...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국제금융센터 등 유관기관은 19일 서울 명동 국제금융센터에서 은성수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실무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은 차관보는 회의에서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가 유지되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인도·인도네시아 통화가치가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는 등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김 재정업무관리관은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움직임과 그에 따른 신흥국의 혼란 등 영향을 언급하며 “정부는 대외불안교인이 국내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 영향에 대해 “그 영향은 국가별로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
행시 24회에 합격한 후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과 금융정책과장, 국제금융심의관, 국제금융국장 등을 거쳐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을 지냈다. 금융위와는 2011년 부위원장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그는 경제관료 중 국제금융 업무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으로서 미국을 집요하게 설득해 한·미 통화스와프...
국제경제관리관에는 은성수 국제금융정책국장이 기획조정실장에는 최원목 전 청와대 경제비서관이 각각 발령받았다. ‘국제통’으로 통하는 은 국제경제관리관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등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금융과 국제금융 전반의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 최원목 신임 기조실장은 재무부와 청와대를 오가며 경제·금융·재정...
국제경제관리관에는 은성수 국제금융정책국장이 기획조정실장에는 최원목 전 청와대 경제비서관이 각각 발령받았다. 은 국제경제관리관은 행시 27회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등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금융과 국제금융 전반의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 역시 행시 27회인 최원목 신임 기조실장은 재무부와 청와대를 오가며 경제·금융·재정...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에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내정됐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회장은 금감원 수석부원장 후보로 내ㆍ외부 인사 2명을 청와대에 추천했다. 이 중 최 차관보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차관보는 최수현 금감원장과 행정고시 25회 동기다. 재무부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해 국제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