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국민행복기금 이사장은 취약계층 빚 부담 완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자산관리공사(캠코) 본사에서 열린‘국민행복기금 1주년 행사’에서 “지난 1년간 행복기금 운영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채무경감 지원이 불가피 하다는 점에 대해 어느 정도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본다”며...
국민행복기금이 서민의 채무조정뿐 아니라 이들의 실질적인 재기 기반을 마련해주는 제도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단순한 채무조정 지원을 넘어서 취업·창업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서민들이 장기적으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3월 출범한 행복기금이 올해 3월 현재까지 총 29만4000명의 신청자 가운데...
국민행복기금이 빚 더미에 허덕이는 약 25만명의 서민들을 구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목표를 4배 가까이 초과한 실적으로 1인당 평균 573만원의 채무 감면 혜택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3월 출범한 행복기금이 올해 3월 현재까지 총 29만4000명의 신청자 가운데 24만9000명에 대해 채무조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출범 이후 매년...
금융당국은 신용회복위원회·미소금융·국민행복기금을 통합한 서민금융 총괄기구를 설립, 보다 종합적·유기적인 서민금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서민금융 업무 이관을 두고 금융당국과 캠코간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월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으로 서민금융 총괄기구 설립 논의를 잠시 미뤄뒀던 금융위가 최근 다시 관련 논의를...
내달부터 국민행복기금의 채무조정 지원 대상자 가운데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 4대 중증질환자도 채무상환이 유예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자산관리공사(캠코)는 행복기금 출범 1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행복기금 채무조정 대상자 중 4대 중증질환자, 구속수감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이수자 등에 대해서도 채무상환 유예를 허용할 방침이다....
이는 국민행복기금 등 정부 지원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다중채무자 1인당 대출액은 작년 말 현재 96억2000만원으로 오히려 크게 늘었다.
다중채무자 가운데는 자산과 신용이 탄탄한 계층도 있지만 은행→저축은행→대부업체 등을 전전하며 빚내서 빚을 돌려막는 취약계층이 다수 포함돼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6월 현재 다중채무자 중...
홍영만 사장은 “이번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국민행복기금 사각지대인 대학생 및 청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들이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인재양성, 청년과 소통 및 청년정책 기획...
국민행복기금이 출범 1년 만에 빚의 굴레에 갇힌 취약계층 25만명을 구제했다. 고금리 부담에서 벗어난 서민도 4만7000명에 달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3월29일 공식 출범한 행복기금은 이달 14일까지 총 29만3000명의 채무조정 신청자 가운데 24만8000명에 원금감면 등 채무조정 혜택을 제공했다. 향후 5년간 32만6000명의 빚 부담을 덜어주겠다던 당초 목표의...
2016년까지 3년간 고속도로 부지에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묘목을 심고 가꾸는 내용이다. 북한산림이 황폐화된 점을 고려해 통일시대 북한에 건설되는 고속도로에 심을 조경수를 미리 준비하겠다는 취지다. 기후변화 대응의 의미도 담겼다.
도로공사는 산림청, 생명의 숲과 공동 추진 협약을 맺었다. 도로공사는 기금 조성과 더불어 장소와 나무를...
시대를 통찰하여 우리 국민과 국가의 희망찬 미래상을 보여주면서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번영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섬기지 않고, 눈앞의 기득권에 집착하거나 당파적 이익만을 추구하고 있다. 국민들은 이제 새정치를 강렬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에 부응하고자 우리는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한다.
대한민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분단의 어려움...
하지만 복지제도와 국민의 행복도는 두 나라가 차원이 다르다. 특히 스웨덴은 노인들이 살기 좋은 나라로 이름이 높다. 지난해 유엔인구기금(UNFPA)과 국제노인인권단체 헬프에이지인터내셔널이 전 세계 91개국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복지 수준과 삶의 질을 조사했다. 각국 노인의 소득, 건강, 고용 등이 평가 대상이 됐다. 그 결과 스웨덴은 총점 89.9점으로 1위를...
국토교통부는 12일 오후 2시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행복(공공)기숙사로는 최초로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숙사는 교통부, 교육부, 기획재정부가 협업햐 단국대 캠퍼스 내에 공공기금(국민주택기금, 사학진흥기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 건설한 기숙사다. 수용규모는 928명, 건축규모는 지상 10층(연면적 1만3206㎡)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부...
교육부와 국토교통부가 2012년부터 추진한 ‘대학생 공공기숙사 건립사업’은 사립대 공공기숙사는 국민주택기금과 사학진흥기금에서 장기·저리로 자금을 대출해준 재원으로 건립된다. 이에 따라 기숙사비가 월 19만원으로 기존 사립대 민자 기숙사비(월평균 34만원)의 44% 수준으로 저렴해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으로 ‘단국대...
그는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사 오는 은행권 담보부 부실채권 매입 규모를 늘리거나 지자체와 함께 국유자산을 관리하는 등 캠코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캠코는 올해 총 1조8000억원 규모의 금융사정책금융기관 부실채권을 인수하는 한편 실패 중소기업 재기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금융회사뿐 아니라 정책금융기관의...
또한 한국장학재단 채무자 등에까지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5만2000명에 저금리·소액대출 등 서민금융을 지원한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1조8000억원 규모의 부실자산을 인수·정리해 민간 부실채권(NPL) 시장을...
대표적 서민 빚 탕감 프로그램인 국민행복기금은 지난해 말 기준 22만9000명이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했고 287만명의 연체채무가 매입·이관됐다. 또한 4만2000명이 저금리 전환대출 지원을 받았다.
금융위는 올해도 금융채무 장기 연체자에 대한 채무조정 및 고금리대출의 저금리 전환대출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국민행복기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서민의 과다한 채무...
한편 금융당국은 국민행복기금의 일괄매입 채무자 94만명에 대한 채무조정을 지속하고 아직 매입을 시작하지 못한 한국장학재단·햇살론 채무 등도 신속히 매입해 채무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종합적·체계적인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 국민행복기금, 햇살론 개인보증 등의 기능을 통합한 서민금융 총괄기관도 설립된다.
27일 국민대에 따르면 김선희 교수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수여하는 제46회 한국도서관상 개인부분 감사패를 이날 오후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수상했다.
김선희 전 도서관장은 재임 중 다양한 서비스 도입을 주도했으며 이용자 공간 환경 개선 사업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그는 또 ‘사서가 행복해야 이용자도 행복하고, 이용자가 행복해야 도서관이...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국민행복기금의 일괄매입 채무자 94만명에 대한 채무조정을 지속하는 한편 아직 매입을 시작하지 못한 한국장학재단·햇살론 채무 등도 신속히 매입해 채무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체계적인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 국민행복기금, 햇살론 개인보증 등의 기능을 통합한 서민금융 총괄기관도 설립된다.
4월부터 국민주택기금을 이용한 대출 상품인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대출’은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경우로 지원 대상이 제한된다.
◇ 현오석 "경제활동 위축 안되게… 종교인소득에 과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국세청의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관련, “세무조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집행하되, 정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