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GC녹십자는 지난해 10월 국내제약업계 최초로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온라인 가상 연수원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GC녹십자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은 기존 방식 대비 쌍방 교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다”며 “실제 MZ세대에게 익숙한 가상 공간에서 음성 대화 및 화상 연결, 화면 공유 등의 기능을 활용한 양방향 참여형 교육을...
지난 3월에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에 첫 선적을 진행,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현지 시장에 보툴렉스를 출시했다.
휴젤 관계자는 “유럽은 중국, 미국과 함께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3개국 중 하나로, 휴젤의 글로벌 비상을 이끌 핵심 전진 기지가 될 것”이라며, “기존 유럽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을 이어온 휴젤의...
아모잘탄은 고혈압을 치료하는 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사르탄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복합제다. 2009년 첫 출시 이후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 등을 잇달아 출시, 아모잘탄 제품군의 국내 누적 처방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중국의 고혈압 유병률은 18세 이상 인구의 32%에 해당하는 3억8000여 만 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의 경우 약 1200만 명...
125년 역사의 동화약품은 국내 유일의 일업백년(一業百年) 제약사다. 궁중선전관이던 민병호 선생이 궁중비방을 대중에게 보급하고자 서양 의학을 더해 국내 최초의 신약 활명수를 개발하며 동화약방을 창업했다. 동화약방은 일제강점기 상해 임시정부와 국내 간의 비밀연락망인 서울연통부로도 운영됐었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최근 수년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 강자로 확실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한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 계획과 경쟁력 강화 전략을 살펴본다.
동아에스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돌격
동아에스티가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스텔라라...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연결 자회사인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기업 셀론텍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콜라겐 관절강내 주사 ‘카티졸(CartiZol,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이 태국 식약청(Thai FDA)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카티졸’은 바이오콜라겐을 관절강내 투여해 결손 또는 손상된 관절연골을 보충하는 국내 유일의 ‘콜라겐을 이용한 관절강내 주사’다....
국내제약사가 토트넘과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뉴얼 패키지에는 트라스트 고유의 노란 바탕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 헤리케인, 호이비에르, 탕강가 선수의 이미지와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이 사용됐다.
SK케미칼은 손흥민 등 토트넘 대표 선수들의 이미지를 차용하면서 축구,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는 매니아 층을...
세종메디칼이 자회사인 제넨셀의 국내 최초 코로나 치료제 판권 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세종메디칼은 23일 오후 1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42%(260원) 오른 4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제넨셀의 코로나 치료제 판권 이전 계약 소식 영향이다.
이날 제넨셀은 아랍에미리트(UAE) 소재 제약사 오르디파마(Ordi Pharma)와 현재 개발 중인 먹는...
2015년엔 국내 최초로 화장품용 무방부제 동결건조 생산라인까지 구축하며 높은 수분 차단성을 갖는 블리스터 특화 포장 패키징 시스템을 완성했다. 통상적으로 식품, 의약품 분야에 주로 쓰여 왔던 동결건조 기술을 블리스팩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화장품으로 적용 영역을 확장했다.
국내 최초 액상형 골다공증 치료제 '마시본에스액'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사돌, '마데카솔' 등 일반의약품(OTC)도 약국 방문이 늘면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회복됐다. 헬스케어 부문은 제약업계 더마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센텔리안24'가 견인했다. 화장품 사업은 1분기에만 38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호흡기질환 강자...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신약허가 목적의 선양낭성암 임상 2상을 마친데 이어 간암 3상 임상까지 성공적으로 종료돼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항암제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항암제가 조속히 탄생해 전 세계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정세호 대표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0일(현지시간) 입원 치료를 받는 성인 코로나19 환자 치료제로 제약사 일라이릴리(이하 릴리)와 인사이트가 공동 개발한 ‘올루미언트(바리시티닙)’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올루미언트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FDA의 최초 면역조철 치료제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새로운 적응증은 산소 보충, 비침습적·침습적 기계 환기, 체외막산소공급...
국내제약바이오업계는 최근 10여년 동안 굵직한 해외 기술수출과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제휴 등 신약개발과 세계 시장 진출에서 많은 성과를 내놨다. 한 제약회사 관계자는 “제약사와 바이오기업간 공동연구와 신약개발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현재 국내에서는 혈액암 대상 CAR-T 치료제만 허가 및 임상 승인되어 있는 상태이며, 셀랩메드는 국내 최초로 고형암(뇌암) 환자 대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 임상시험용의약품을 위탁개발생산으로 성공한 사례는 아직 없다. 양사는 1년 이상 기술이전 및 제품 생산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번에...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제약바이오 회사들도 치료용 동물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등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동물의약품을 직접 개발·생산하거나 유산균, 영양제 등을 출시하는 회사도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물병원과 협력을 맺고 반려동물 건강진단과 혈액검사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LG화학이 국내 최초 개발한 HA 필러 '이브아르'는 2013년 중국 허가를 획득, 2016년부터 5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중국 필러 시장을 이끌고 있다. 연 매출 규모는 500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아르는 큐메드의 '레스틸렌'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출시된 해외 필러 브랜드다. 당시 고가와 저가로 양극화된 현지 시장에서 중가의 고품질·가성비...
한 제약사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스포츠마케팅이 활발하지 못했다”며 “그럼에도 스포츠마케팅은 비용투자 대비 효과가 크다. 관중이 늘어난 만큼 건강과 제품을 연결하는 마케팅 활동이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프 스포츠마케팅도 활발하다. 동아제약은 1976년 국내 최초 기업 타이틀 스폰서 대회 ‘오란씨 오픈’을 시작으로...
휴젤은 유럽 현지 파트너사인 오스트리아 소재 메디컬 에스테틱 제약사 크로마와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2일(현지시간)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 2022(AMWC)’에 참가해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공식 론칭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유럽 24개국을 비롯해 내년 추가 12개국 진출까지...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기술력 높은 해외 유망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함으로써 국내 중소 제약사의 한계를 벗고 성장성이 무한한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HLB제약이 잘하는 국내 의약품판매에 건기식·신약개발 성과까지 이뤄 주주들의 성원과 기대에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엑소좀 분리 키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으며 엑소좀 대량 추출 및 분석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해 시너지가 기대된다. 엑소좀플러스는 엑소좀을 적용한 안구 건조증 치료제를 우선 개발하고 신부전증, 황반변성 등으로 대상 병증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엑소좀은 차세대 혁신 신약으로서 많은 글로벌 제약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