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에 나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양 정상은 지난해 1월 정상회담 시 합의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최고수준으로 발전시키기로 한 약속이 잘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 관계의 특별함에 대해 완전한 공감대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양국은 △경제·투자 △전통적 에너지·청정에너지 △평화적...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두 법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회의소법은 농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구인 지역 농어업회의소를 법제화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경비를 지원하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농식품부는 2010년부터 일부 지자체에서 농어업회의소가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 농어업인들의 참여가 저조하고, 지자체 예산에...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앞서 브리핑을 열고 전세사기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안(거부권) 의결 배경을 설명했다.
박 장관은 “주무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혼란과 갈등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정부 의결 배경에...
이날도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브리핑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것은 이스라엘이 라파 중심부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 대규모 지상전을 벌이고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며 “현재 거론할 (대이스라엘) 정책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라파에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긴 했지만, 이는 지상전이 아닌 공습에 의한 것이며, 미국이 설정한 ‘레드라인’...
2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ICC에 대한 제재가 올바른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 행정부는 ICC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관할권을 갖고 있다고 믿지 않으며,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중동 국가 중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UAE를 교두보 삼아 수출 확대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브리핑에서 “무함마드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지난해 활발한 중동 정상외교로 조성된 중동 붐의 새로운 모멘텀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한 데 대해 “비극적 실수지만 승리의 깃발을 꽂을 때까지 싸울 것”이라며 “모든 전쟁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는 전쟁을 끝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지상전에 들어간 것을 아직 보지 못했다”면서 “현재 이스라엘 정책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한중 FTA는 2015년 12월 발효된 상태인데 그동안 추진된 상품교역 분야 시장 개방을 넘어 앞으로는 서비스 분야, 특히 문화·관광·법률 분야에 이르기까지 교류와 개방을 확대하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급망 분야에서는 산업부와 상무부 간 대화체인 ‘한중 수출 통제 대화체’를 출범, 공급망 협력 강화를...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보건복지부에 “비상 진료체계를 굳건히 유지하라고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환자 곁에서 수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했다.
이어 재정 당국에는 “의료 개혁을 탄탄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 편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필수 의료 전공의...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북한 비핵화나 남북 관계에 대해서는 한·일·중이 짧은 시간에 합의 결과를 내기 어려운 주제”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공동선언 초안에는 경제협력과 무역 분야에서 규범에 기반을 둬 개방적이고 공정한 국제 경제 질서 유지와 강화에 공동 책임이 있다는 점이 언급되면서, 한·중·일 3국 간 무역량을 수년 뒤에 1조...
정책연구브리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EU의 개방형 전략적 자율성 확대에 미친 영향'에 따르면, EU는 러-우 전쟁·미중 전략경쟁 등을 통해 가시화한 세계 경제 진영화 대응 차원으로 역내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역외 의존도 축소 등을 도모하고 있다. 동시에 글로벌 공조가 필요한 공급망 압력 등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의 협력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26~27일 서울에서 개최된다"며 "첫날인 26일 오후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일본 총리와 각각 양자 회담을 연다"고 밝혔다. 같은날 저녁에는 3국 대표단과 경제계 인사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환영 만찬을 개최한다.
둘째 날인 27일 오전에는 제9차...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 논의 결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주요국들은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26~27일 서울에서 개최된다"며 "첫날인 26일 오후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일본 총리와 각각 양자 회담을 열고, 둘째 날인 27일 오전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리창 총리가 한일중 비즈니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첫째 날인 26일 오후 리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회담이 연이어 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둘째 날인 27일 오전에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며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리창 총리가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함께 참석해 각각...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AI 정상회의 합동브리핑에서 “과거에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 국제사회가 규칙을 결정하고 우리나라는 이를 준수하는데 머물렀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장관은 “작년 블레츨리와 이번 서울에서의 성과를 내년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AI 행동 정상회의로 이어나가 국제사회의 역량을 결집하여 AI의...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2일 “의사 국가시험을 연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부분 학생이 지금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규정상 6개월 이내에 졸업 가능하다는 것만 입증되면...
이에 미국 정부는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중국 제품에 대한 별도의 조처를 예고했다.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최근 백악관 브리핑에서 “멕시코에서 제조되는 제품의 수입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유형(중국 이외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중국 제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특검법은 사건의 대국민 보고라는 허울 좋은 명분으로 실시간 언론 브리핑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피의 사실과 수사 과정을 브리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피의사실 공표를 이 사건에만 허용하고 아예 제도화하는 잘못된 결과"라고 했다. 정 실장은 "(민주당이) 형사사건 공개를 금지 하자고 주장한 적 있다. 이선균 방지법이라며...
이와 관련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우디·이스라엘 관계 정상화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미국·사우디 상호방위조약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빈 살만 왕세자가 왕좌에 오르게 되면 오히려 사우디 내부의 정치적 공작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영국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하산 알하산 중동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