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부를 때 앞에 붙이는 수식을 좀 바꿔줬으면 좋겠다”면서 김 원장은 “개혁적 보수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원장으로 불러 달라”고 당부했다. 그가 말하는 개혁적 보수란 ‘보수의 기본 가치는 지키되 필요한 변화는 꾸준히 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들어 행사나 인터뷰 등 공식 석상마다 단호하게 이렇게 말해 왔다. 돌려 말하면 현 정부는...
개혁적 보수의 씽크탱크를 표방하고 있는 국가미래연구원(이사장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과, 그리고 진보를 대표해 온 경제개혁연구소(이사장 장하성 고려대 교수)와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손을 잡았다. 특히 특정 세력이나 이익집단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토론회를 열어감으로써 객관적인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런...
실제로 김 차관은 아시아부동산 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08년엔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 위원회 위원, 사울시 도시계획위원, 한국지역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국토개발문제에 깊이 관여해왔다.
2013년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민간위원을 역임했고 같은해 국토연구원원장으로 일해왔다.
특히 그의 저서인 '도시경제론'과 '미래 지향적...
옥 원장은 박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출신의 대표적인 친박 경제학자로 알려졌다.
대선 때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정부개혁추진단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는 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을 맡으면서 현 정부 조직개편안을 설계했다.
옥 원장은 2013년 5월에 조세재정연구원장에 취임했지만 임기를 1년 가량 앞두고 지난 11일...
서 시장은 새누리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장, 새누리당 사무총장까지 지낸 친박계 핵심 인물이다.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도 서금회 모임에 자주 참석했다. 현재 금융가엔 금융회사 CEO 인선 과정에서 서금회 멤버들이 친박 핵심 인사인 서 시장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현 정권의 핵심에 ‘줄’을 대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있다.
금융권 한 인사는...
한편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 9개 중소기업단체와 국가미래연구원·중소기업연구원이 손잡고 2013년 7월 출범한 이래 중소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실현과 확산을 위한 민간차원의 정책제안 노력을 계속 해왔다. 지난해 9월 출범 1주년 기념 ‘창조경제, 중소기업이 답(答)이다’ 특별세미나를 통해 31개 정책과제를 경제부총리에게...
여의도연구원장 임명 여부를 놓고 친박(친박근혜)과 비박 간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 대해 “당내에 소수지만 강한 반대가 있기에 이것을 강행할 생각이 없다”면서 “당분간 보류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겠다”고 언급했다.
개헌 문제에 대해선 “국가의 장래를 볼 때 개헌의 필요성은 다 공감하지만 경제 살리기 때를 놓치게 되면 우리 국민, 미래세대에 고통을...
정치권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있으며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도 서금회 모임에 자주 얼굴을 비쳤다.
◇세력 확장하는 서금회… 신관치금융 논란 = 서금회 세력은 점점 더 확장되고 있다. 최근 우리은행 차기 행장 선임과 관련해 애초 연임이 유력시됐던 이순우 행장이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 회의를 하루 앞두고 후보에서 물러난 배경에도 서금회가 있었다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29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창조경제확산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으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 노진환 기자 myfixer@
얻어 국가경제에 발전에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통해 경력상담, 이력서․면접 컨설팅, 재취업 전략교육, 맞춤형 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고영선 고용노동부차관,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이어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특별 강연과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류영창 제2서해안고속도로 대표의 특별 강연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동종업계로 조를 편성해 아이디어 공유와 네트워킹으로 사업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벤처 네트워킹’이 진행돼 기업인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또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이종갑 한국벤처캐피털협회장, 전요섭 INKE 회장, 정준 글로벌 중견벤처포럼 대표 등이 참석해 ‘벤처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창조경제, 2기 경제 흐름 방향과 벤처의 역할’을 주제로 김광구 국가미래연구원장의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김철수 원장을 비롯한 명성병원 가족들에게는 마땅히 영웅의 자격이 부여되지 않을까 한다.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인 최영락 박사는 이 나라 과학기술 자문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에티오피아에 가장 적합한 과학기술 정책의 벤치마킹 대상 국가는 명백히 한국이다. 과거 연구원이 수립했던 한국의 과학기술 정책들은 에티오피아에서 다시 재조명될 기회를 맞은...
이화여자대학교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서부센터’가 1일 오전 11시 산학협력관 2층 강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개소식은 서울서부센터 분석연구부장의 센터 개소 경과보고에 이어 정광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기념사, 김선욱 총장 축사, 이근재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관 축사,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축사...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기재부 출신인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등도 관심이다.
학계나 연구기관에서는 정갑영 연세대 총장과 김인준 서울대, 조윤제 서강대 교수 등도 부총리 물망에 오를 수 있는 인물로 꼽힌다.
신 금융위원장의 경우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 등으로 코너에 몰리기도 했지만 최근 다시 원만한...
연구원 설립이후 최초로 외부 전문가를 공모해 부동산 평가, 공시 및 통계관련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진 국토연구원 출신의 채미옥박사를 연구원장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6명에 불과한 박사급 연구인력을 올해 안에 10명수준으로 확충하기 위해 신임 연구원장 주도로 우수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전문연구인력의 신분과 처우도 정규직 수준으로 개선해 나갈...
강정훈 부행장은 “저출산 및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경제성장 제약을 비롯해 미래 한국사회가 당면하게 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인력 활용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유망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 또한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제7기 씨티-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한편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김도환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55)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으로 선임했다.
김 원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에서 학사를 마치고 KAIST에서 석사,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KISDI 연구위원, KT 사외이사 등을 거쳤다. 윤창번 청와대 미래전략수석과 함께 2012년 당시...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은 “선제적 구조조정 시스템은 기업의 방만 경영과 사후적 구조조정에 따른 이해관계자들의 고통을 최소화한다”며 “국민세금 부담으로 특정기업, 금융사들의 부실을 메꾸는 도덕적 해이의 해소를 위해서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제적 구조조정을 위해서는 새로운 구조조정 시스템 속에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