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 사육장에서 기르던 도사견이 우리를 빠져나와 거리를 활보하다 경찰이 쏜 실탄 1발에 사살됐고, 지난달 8일에는 청주시 문의면 괴곡리의 한 농가에서 노모(70·여)씨가 목줄이 풀린 개에 어깨를 물려 중상을 입었다.
또 지난달 1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이모(12)군 등 일가족 3명이 길에서 목줄이 풀린 개에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현재 미선나무의 대표적인 자생지는 충북 괴산. 진천, 영동 등을 비롯해 전북 부안 등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자생지에서 사람들의 무분별한 남획에 의해 개체수가 제한적인 실정이다. 그러므로 괴산군 일대의 주요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환경부에서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 종으로 관련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대부분의 자생지는...
전국 최초 무소속 3선 연임의 신화를 쓴 임각수(68) 충북 괴산군수가 전격 구속되며 불명예 중도 퇴진 위기에 놓였다.
이는 괴산군 예산을 들여 부인 소유의 밭에 석축을 쌓아 문제가 된 데 이어 뇌물수수 혐의까지 받고 있기 때문이다.
임 군수의 비리를 확신하는 검찰은 그를 향한 사정의 칼날을 더욱 곤두세우고 있다. 청주지법 문성관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지난 5일...
충주시(탄금호 충혼탑), 괴산군(괴산읍 보훈공원), 진천군(진천읍 도당공원), 음성군(읍성읍 감우재 전승기념관), 증평군(증평읍 보건복지타운), 단양군(단성면 충혼탑), 옥천군(옥천읍 충혼공원), 영동군(용두봉 충혼탑) 등 나머지 지자체도 현충일 행사를 축소나 변경 없이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제천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들은 오는 6일 오전 9시50분부터 약...
지난해 부터 올해까지 고객 및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충남 공주시 밤농장, 충북 괴산군 옥수수밭 농어촌 일손돕기, 경기도 이천 우남분교 주변 환경 및 놀이시설 정비, 충북 계산군 유기견 보호소 방문 봉사 등 봉사버스 활동과 직접 음식을 요리해서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전달하는 요리봉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내 고향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선 ‘면 서기’만 해도 굉장히 똑똑한 사람으로 대접받는다. 그러니 면장은 그보다 훨씬 더 지식이 풍부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이가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면장보다 직급이 높은 군수는 도대체 얼마나 많이 알아야 앉을 수 있는 자리인가. 이쯤되면 면장이 ‘面長’이 아닌 다른 심오한 의미가 담긴 말임을 알아챘으리라.
답은 공자(孔子)...
충북 괴산군이 2005년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든 43t 규모의 초대형 가마솥이 7년째 사용되지 않아 애물단지로 전락했단 소식이다. 온라인상에는 “의미 없는 짓 하니까 국고가 텅텅 비는 거지”, “‘알고 보니 호주에 더 큰 그릇이 있어서 세계 기네스북에는 등재되지 못했다.’ 진짜 코메디다”, “기중기로 뚜껑 들어야 된다고? 저거 기획한 머저리는 도대체...
조성사업으로 새로운 양식기술이 도입되면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수면 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한·중 FTA 발효로 인한 어업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수부는 2019년까지 총 4개소에 280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지난해 최초로 선정된 70억 원 규모의 충북 괴산군 양식단지는 내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대신금융그룹은 12일 충북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어룡 회장과 한석수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괴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베트남 69가족, 중국 59가족, 필리핀 48가족 등 총 221개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한국어교육 △가족통합 및 다문화 이해교육 △취업연계 교육지원 △통ㆍ번역지원 등의 사업을...
괴산 왕소나무 고별 제사
괴산군 주민들이 무려 600년간 마을을 지켜 온 '왕소나무' 앞에서 마지막 고사(告祀)를 지냈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2리 주민들은 태풍으로 쓰러진 뒤 고사(枯死)해 천연기념물(290호)에서 해제된 '왕소나무' 앞에서 지난 12일 고별 제사를 지냈다.
수령 6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괴산 왕소나무는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도원리, 학교 앞으로 펼쳐진 푸른 잔디 사이로 학생들이 모여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연구 중이다. 올해 3월 신입생 48명과 교사 8명, 교직원 7명이 모여 만든 기숙형 대안학교 '폴수학학교(교장 박왕근)'의 흔한 풍경이다.
대안학교는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만들어진 학교다. 기존의...
이번 캠프에서는 과학문화예술 체험기회가 어려운 오지의 산간지역 학교 학생(함양군 마천초, 괴산군 추산초, 동인초 등 72명)들을 초청해 국립중앙과학관의 △연구기관 및 창의나래관 탐방 △국립현대미술관의 ‘Art Cafe’ △국립중앙극장의 ‘무대와 공연예술 체험’ △국립과천과학관의 ‘우주체험 프로그램’등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나숙희(JW생명과학 경영기획실장)ㆍ현수(경기도 교통연수원 교수팀장)ㆍ현문(엘아이엔지 대표이사)ㆍ옥희씨 부친상, 손기홍(괴산군청 주민복지과)씨 빙부상 = 21일 오후 12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층 8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031-787-1500, 장지 용인공원묘원
충북 보은군은 산외면 대원∼백석리 12㎞구간의 둘레길 조성공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2016년 완공 예정인 속리산 둘레길은 충북 보은·괴산군과 경북 상주·문경시를 잇는 194㎞ 구간에 조성된다. 보은구간은 4개 시·군 가운데 가장 이른 내년 말 개통된다.
군은 이 사업에 국비 4억원과 도비 5억원을 합쳐 15억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충북 괴산군의 논에서 ‘살아있는 화석 생물’로 불리는 투구새우의 집단 서식이 2년째 확인돼 학계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주민에 따르면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논에서 긴꼬리 투구새우가 집단서식하고 있다. 이곳의 논에서는 지난해 긴꼬리 투구 새우가 처음 발견됐다.
주민들은 지난해와 비교해서 투구 새우의 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