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 측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김 사장 해임안 부결은 누가봐도 공영방송 MBC에 재갈을 물리고 불공정 보도로 특정후보를 지원할 의도”라면서 “이 과정에서 하금열 대통령실장과 박 후보 측 김 본부장이 방문진 이사들에 유임을 종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송 본부장은 “이는 국민 지탄을 받는 김 사장의 비호세력이...
안 후보 측 방송통신포럼의 정인숙 교수 등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방송통신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먼저 통신시장의 독과점 체제 고착화로 사실상 경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 통신망 도매대가를 낮춰 신규사업자 유입을 촉진하는 등 MVNO 경쟁 촉진 및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기로 했다.
여기에...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적 차원에서 냉전이 끝난 지 20년이 지났지만 한반도만 유일하게 냉전의 섬으로 남아 있다”면서 “지난 5년간 남북관계가 전면 중단되고 북핵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 채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족감정으로 한중일 간 갈등은 고조되고 한국은 경제 10위권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안 후보 측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안 후보는 오늘 만남을 계기로 낡은 기득권 정치를 청산하고 진정한 국민의 정치를 복원해 민생을 살리는 새 정치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본부장은 회동 전 캠프 간 실무진 차원의 논의 여부엔 “논의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면서 “어제...
안 후보는 6일 오전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국정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1차 국정자문단 회의를 주재했다. 국정자문단에는 경제, 외교, 통일, 노동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정운영에 직접 참여했던 전직 장차관들과 고위급 예비역 장성, 그리고 학계의 원로급 교수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국정자문단에 포함된 장·차관 출신 인사는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이근식...
안 후보 측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과 안심육아정책포럼 이옥 교수 등은 4일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육아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먼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에 전면 무상보육을 실시, 어린이집이 특별활동비 명목으로 추가 비용을 징수하지 못하도록 규제키로 했다. 집에서 자녀를 키우는 소득하위 70%의...
안 후보 측 정연순 대변인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달 29일 KBS에서 안 후보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까지) 3자 후보의 순차토론을 제의했다”며 “어느 후보가 토론을 거부한다해도 나머지 후보로 토론을 진행하겠다고 했는데 안 후보가 2일 이를 수락하자 KBS측에서 3일 일방적으로 토론 일정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저희가...
안 후보 캠프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과 전성인 경제민주화포럼 대표는 이날 공평동 캠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개혁 5대 과제’를 발표했다. 장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의 편중지원 심각, 금융감독 실패,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 금융기관의 부절적한 경영행태 등 금융산업 및 금융감독의 문제점이 심각한 상태”라며 “금융서비스 공급의 사각지대를...
안 후보 측 정연순 대변인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후보는 11일 정책과 공약을 내놓겠다고 하고 안 후보도 10일까지 공약을 마련 중이니 양 쪽에서 그때까지 정책과 공약을 다듬어 정말 비슷한지 판단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안 후보의 정책공약집 발표예정일인 10일까지는 공약 마련에만 전념하겠다는 뜻으로, 당장 정책연합을 위한...
안 후보 측 환경에너지포럼 대표인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세대와 자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 환경을 되살리고 보전하는 경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우선 ‘생태계 보전·훼손된 국토 복원’을 목표로 현 정부의 4대강...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약을 소개하며 “부의 대물림이 교육을 통해 더 심해지는 닫힌 사회는 정의롭지 못하고 미래가 없다”면서 “교육복지와 교육정의를 실현해서 모든 가능성이 발휘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에 휘둘리는 교육정책이 아니다. 단기간에 이루겠다는 것도 아니다. 5년간 꾸준히 교육격차를...
안 후보 측 김성식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가령 야권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 후보 지지자들의 역선택 경향이 두드러진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런 결과는 박 후보와 새누리당 입장에선 안 후보가 본선에서 가장 두려운 후보라는 인식을 반영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한다”면서 “언론 보도 시 역선택이 어떻게...
안 후보 측 유민영 공동대변인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우리 내부에서 개헌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지 않고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안 후보가 지난달 27일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과 함께 분권형 개헌을 주장해온 정대철·이부영·김덕룡 전 의원 등 정계 원로들과 조찬회동을 가졌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하지만 안 후보가 차기...
안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열린 ‘시월의 마지막 밤을, 철수와 함께’ 행사에서 “싸우는 정당들은 모두 거대정당이고 전국적으로 수십 만 명의 조직이 있고 여러 가지로 비교가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여기(캠프) 200명 정도가 버티고 있다. 어떻게 200명 가지고 1년 넘게 계속 올 수 있는지, 하루하루가 기적”이라며 “정말 열심히...
안 후보 측 정연순 대변인은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약속한 대로 즉시 투표시간 연장 법안을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전날 이정현 공보단장이 야권에서 요구하는 투표시간 연장법을 먹튀방지법과 동시 처리하자고 제안했던 것과 달리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 후보 캠프의 한 관계자는 “당에서는...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법개혁 10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안 후보는 "정권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비리 사건에 대한 상시적 감시와 감독체제가 필요하다"며 "권력형 비리 사건을 엄정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수 있도록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된 공수처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대통령 소속하의...
송 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제 50일 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결정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박근혜 후보 대세론에 숨이 막혀 아무도 새누리당에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그 대세론을 국민이 꺾었다. 국민의 개혁과 변화에 대한 열망이 불가능할 것 같던 상황을 역전시켰다”고...
안 후보 캠프 홍종호 혁신경제포럼 대표(서울대 교수)는 이날 오후 공평동 캠프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자영업자 살리기 대책’을 발표했다.
◇지자체에 임대료조정위원회 설치 의무화 = 임대차보호법 개정을 통해 기초자치단체별로 (가칭)임대료조정위원회 설치를 의무화 하기로 했다. 임대인인 조정위원회의 조정이 종료되기 전까지...
안 후보도 같은날 서울 공평동 사무실에서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국민운동 출범식을 열고, 투표 마감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또 “1971년 정해진 12시간 투표가 40년간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선거법 한 줄만 고치면 되는데 국회에서는 몇 년 째 이 법안이 잡혀있다. 지금 당장 여야가 합의해 선거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열린 ‘투표시간연장국민행동 출범식’에 참석해 “박 후보는 100%의 대한민국을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이 진심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선거법 개정에 동참하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가가 나서서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해야 마땅하다. 선거법 한 줄만 고치면 되는데 국회에서는 몇 년 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