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경원·오세훈·김근식·김선동·조은희 등 부산, 박형준·이언주 포함…박서중·전성하 '신인트랙' 50% 승률 100% 시민경선 취지 "지지정당 질문 없이 조사 진행"
국민의힘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가 26일 예비 경선에 진출할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14명의 지원자 중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김선동 전...
이에 당 공천관리위원회마저 ”후보 간 흑색선전을 삼가달라“며 근거 없는 비방을 하는 후보는 후보자격 박탈 등 ”페널티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김종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간의 신경전도 만만치 않다. 두 사람은 사실상 서로 힘을 합치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줄다리기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제7차 회의를 진행했다. 정점식 시민후보검증특별위원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후보자 간 상호비방이 커지고 있는 점에 관해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선 공관위 차원에서 각 후보자에 대한 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심한 경우 일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하면 공관위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정진석 의원은 안 대표의 제안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단일화 논의가 시작될 수 있는 계기는 만들어진 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당 후보들과 소속 의원들의 생각, 공관위원들의 의견도 들어보겠다"며 "야권 후보 단일화라는 종착지까지 무사히 도착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보궐선거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앞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주요 인사는 오세훈 전 시장을 비롯해 김선동·나경원·오신환·이혜훈·이종구 전 의원,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 등 10명이다. 부산시장 출마를 알렸던 인사는...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총 4번의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론 방식은 앞선 세 번은 4명의 후보가 스탠딩 방식으로 1대1 대결을 펼친다. 이후 마지막 토론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정 위원장은 "역동적 진행을 위해 총량제로 자유토론 방식을 운영한다"며 "미국 대통령 후보 TV 토론회를 연상하면...
다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외부 주자들의 입당 후 단일화 경선 치르는 게 순서다."
정진석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초선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 4.7 보궐선거 필승전략, 초선이 묻고 정진석이 답하다!'에서 이 같이 말하며 단일화는 강조하되 방법론은 명확히했다.
안 대표가 입당 후 경선을 하는...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논의 내용을 공개했다.
정 위원장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날 예비경선에서 신인 후보 가산점에 대해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정 위원장은 "정치신인은 공직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없는 자"라며 "예비경선에서 정치신인 후보자가 2인 이상일 때 경선 결과 상위 4인에 신인이 없으면...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안 대표 입당을 생각해 시민 여론조사 100%를 적용했지만 안 대표가 사실상 합당을 거부하고 독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안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단일화에 단호한 태도로 일관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단일화를 하려면 솔직해져야 한다"며...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예비경선에서 당원투표 20%, 시민여론조사 80%를 반영한 뒤 본경선은 시민여론조사 100%로 하는 방안에 공관위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가 시민여론조사 100%를 본경선에 도입한 이유는 사실상 안 대표를 끌어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수민 국민의힘 홍보본부장은...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예비경선에서 당원투표 20%, 시민여론조사 80%를 반영한 뒤 본경선은 시민여론조사 100%로 하는 방안에 공관위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여성 가산점에 대해선 “예비경선 때만 20%를 반영하고 본경선 때는 실제 선거 경쟁력을 감안해 10%를 반영한다”고 설명헀다.
이번 공관위의 결정은 안 대표의 합류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일 회동했다고 알려지면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워원회도 안 대표를 포섭하는 방식으로 제기되는 시민 100% 방식을 본경선에 올리기로 잠정 합의했다. 김 위원장 역시 안 대표와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는 모양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안 대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회동한 것으로 보인다....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결론에 도달하진 못했다"며 "열띤 토론을 벌여봐야겠다"고 말했다. 정 공천관리위원장에 따르면 위원들은 기존 경선준비위원회에서 제안한 △예비경선은 일반 시민 여론조사 100% △본경선은 당원 20%, 일반 시민 80% 방식을 서로 바꾸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을 나눴다고 한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야권 플랫폼의 중심은 국민의힘이 돼야 한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선 "그분들의 의무고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만큼 본인의 정당 처지에서 생각하는 게 당연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다만 안 대표는 "(유권자들이) 모두 야권을 찍을 수 있도록 단일 후보를 지지하도록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정진석 "문 정권 폭정 종식, 모든 사람 함께해야"김종인 "선거, 결국 국민의힘 쪽으로 나타날 수밖에"시민평가단 1000명 모집 얘기도 오갈 듯…여성가산도 부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경선 방식 논의를 시작했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이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야권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한 만큼 야권...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를 통해 이견을 조율해 경선 방식을 확정할 전망이다.
김상훈 경준위원장은 "큰 틀에서 프레임의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며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 출범할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규칙을 다시 점검할 때는 출마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이날 행사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여성 후보 가산점은 크게 편차가 없다"며 "자기가 얻은 표에 플러스 얼마 조금 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결국 공천관리위원회가 결정할 것"이라며 "아마 합리적인 선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상훈 위원장은 “늦어도 12월 초에는 공천관리위원회가 발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출마 후보 신청→서류 접수→검증→컷오프→본경선 순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선룰은 공관위와 비대위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공관위가 경선룰을 스크린 하면서 출마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면 좀 더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