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6곳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60%가 반영되는 여론조사 외 나머지 40%는 현장 실사·면접·서류 심사 등을 종합해 반영한다. 조강특위는 공직후보자 추천 규정에 따라 여론조사 시 여성에게 15%, 장애인에게 10%, 당 기여도가 높은 사무처 당직자 출신에게 10%씩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다만, 가산점제가 도입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전략공천은 하지 않기로 했다. 당초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정확한 가산점을 확정하려 했으나, 야당 의견 등을 반영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뤄 확정하지 못했다.
혁신위는 석패율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천·선거개혁소위 황영철 의원은 이와 관련해 “권역별 지역구 비례대표를 동시 등록하게 하고...
새정치연합은 이날 공천신청을 마감한 뒤 이번 주말에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내주초께 경선 지역과 전략공천 지역을 확정한다. 이번 공천심사에선 현재 42세 미만 청년들에게 15%가 주어지는 청년가산점제도를 바꿔 35세 미만 후보에겐 15%를, 35세 이상 45세 미만은 10%를 각각 적용한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결과, 공천관리위원회가 회부한 이 같은 내용의 공천심사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가산점은 광역자치단체장을 제외하고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자 경선에만 적용되며 대상자는 피선거권이 있는 모든 여성과 1~4급 장애인이다. 단 여성이면서 장애인인 경우는 가산점이 중복되지...
그러나 해당 지역구 의원들이 여성우선공천 지역 선정에 불만을 제기하자 결국 가산점제를 제시한 것이다.
한편 공천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서울시장 경선을 2파전 또는 3파전으로 치를지 여부를 결정한다. 2파전으로 결정되면 지지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진 이혜훈 경선 후보가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김 의원은 경선 후보를 추리는 ‘컷 오프'’의...
전인철 선대위본부장은 “새누리당 구미 갑 공천과정에서 김성조 의원이 여론조사에서는 승리했지만, 당의 가산점 규정으로 인해 민심과 반하는 공천 결과가 나왔을 뿐”이라며 “당 공심위에서 경선과정에 불법행위가 있을 경우 공천을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여론조사 경선과정에서 발생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음에도 공정한 공천을 위한...
자당 공천과 관련 △어느 개인이 좌지우지할 수 없는 시스템 공천 △위원장도 15분의 1 정도의 역할 밖에 하지 못한 점 △ 당헌·당규와 공심위가 정한 기준과 원칙에 따른 객관적 심사 △ 여성, 청년, 중증장애인 가산점 제도의 정확한 적용 등을 특징으로 꼽았다.
강 위원장은 이어 “이번 공천에서 우리는 시스템 공천에서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자평하고...
권 총장은 또 ‘지역구의 30% 여성 공천’ 룰에 대해 “공천 심사에서부터 여성에게 가산점을 주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여성공천 신청자 자체가 전체의 8%”라며 “그렇다고 경쟁률을 생각하지 않고 여성 공천비율만 맞출 수 없어서 고민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편 새누리당 2차 공천자 명단은 오는 5일 오후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권 총장은 “4일...
현역의원의 평가기준과 관련해선 “교체지수 50%, 경쟁력 50%로 하되 당 후보와의 경쟁은 공천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겠다”고 밝힌 뒤, ‘하위 25% 공천배제’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다문화 출신, 북한이탈 주민에겐 최대 20%까지 가산점을 주고 국가와 당에 대한 헌신과 기여도를 고려해 최대 10%의 가산점을 부여키로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중진 의원 용퇴와 텃밭에 비례대표 공천을 배제하고 민주당은 신인 후보들에게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공통적으로 여야 모두 조직 동원력과 인지도 면에서 유리한 현역 의원보다 정치신인을 배려해 물갈이 폭을 넓히겠단 것이다.
구체적으로 새누리당은 지역구 현역 의원 하위 25%를 원칙적으로 공천에서 탈락시킨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수도권 9개 지역에...
이밖에 심사배제 기준과 심사배점, 경선 후보자 선정방법, 여성 후보 공천 15% 등을 결정했다.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공천적합도 평가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여성과 장애인 15%, 40세 미만 청년 10% 가산점 등도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당무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결정사항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또, 현역의원 평가 방식과 여성과 청년, 당 통합 공로자 등 가산점부여 대상도 함께 보고할 계획이다.
한편 전날 민주당 공천신청 접수 마감 결과, 4년 전과 비교해 두 배가 넘는 총 713명의 신청자들이 몰렸다. 공천 경쟁률은 평균 2.91대 1로, 18대 총선(487명) 당시 2.0대 1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가장 공천 경쟁률이 심한 곳은 11석의 전북으로 49명이 지원해 4.45대 1의...
또 “여성후보와 마찬가지로 70년대 이후 출생한 청년후보자에 대해서도 공천 비율 할당과 가산점이 주어져야 진정한 공천혁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역구에 도전하는 70년대 이후 출생한 청년 예비후보들에게 당내 경선에서 20%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전략공천 선거구의 50%를 청년 후보들에게 배정하면 70년대 이후 출생한 후보들이 전체 지역구...
아울러 소수자 존중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대표 및 장애인,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에게도 가산점을 부여하는 동시에 국가나 사회, 당에 대한 헌신 및 기여도, 국가관 등도 공천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비례대표는 전략영입(75%)과 국민배심원단(25%) `투트랙' 방식으로 지역구 공천에 앞서 공천을 먼저 실시하며, 국민배심원단은 전문가 50인과 국민ㆍ당원 공모...
◇ 여성후보에 가산점 부여 = 여성 공천 비율을 30%까지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여성 후보에게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여성 후보 중 정치신인과 전현직 기초의원에겐 20%를, 전현직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해당지역 전현직 당협위원장, 전현직 광역의원에겐 10%의 가산점을 각각 부여키로 했다.
다만 여성 후보라 할지라도 전현직 지역구 국회의원이나 자치단체장에겐...
비례대표 공천에서도 비정규직, 이주여성, 탈북자 등 소외 계층에 25%를 배정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비대위가 지역구 공천의 80%에 대해 ‘개방형 국민경선제’를 도입하기로 잠정 결정한 점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과 20~30대 후보를 가산점 등을 통해 배려하더라도 경선에 득표력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 최종 공천권을 주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 산하 정강정책소위는 13일 4·11 총선 공천과 관련해 장애인 및 사회적 소수자 정치신인이 공천이 참여할 시 20%의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비대위에 건의키로 했다
정강정책소위 공동위원장인 권영진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정책쇄신분과에서 논의할 사안은 아니지만 장애인과 소수자가 정치신인으로 공천에 참여할 경우 20%의 가산점을...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 전체회의를 열고 △전체 지역구 80% 오픈프라이머리 경선 △지역구 20% 전략 공천 △현 비례대표 의원 텃밭 공천 배제 △여성 정치신인에 가산점 20% 부과 등을 결정했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전했다.
황 대변인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전체 245개 지역구 가운데 80%인 196개 지역구에서 오픈프라이머리 방식으로 후보자를 선발하고...
‘강원도소외론’을 해결키 위해 적어도 5년에서 10년 된 당원들에 대해서는 공천의 30%정도의 가산점을 주는 게 어떻겠느냐.
△이정선 = 국민의 채찍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대안을 세울 것인가 초점을 맞춰야 된다. 사실은 자성이 먼저이고 그다음에 정치공황, 선거에 대한 비전이 나와야하는 것이 아니냐. 또 과연 세대만 교체하면 이것이 변화하고 쇄신이고,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