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요한 것은 군에서 동성애를 허용할 수 있는 군형법을 발의하고 있다”면서 “동성애는 인륜을 배반한 일인데 군에서도 이런 행위를 하면 군 기강이 어떻게 되겠나. 또 군대 갔다온 사람에 대해서 각종 입사 평가시험에 가산점을 주지 못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이 여러분 대표하는 국회의원 돼서 되겠나”고 했다.
정 후보는 숙의배심(70%), 여론조사(30%) 가산점을 합산한 결과 41.3%의 지지를 얻었다.
영입인사인 송기석 후보와 이건태 후보는 각각 38.6%, 20.0% 지지를 받았다.
MB정부 청와대 연설기록 비서관을 지낸 정 후보는 과거 한나라당 후보로 2번, 지난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정 후보는 지역 내 다양한 활동으로 인지도를 넓혀왔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다문화...
여성들에게 가산점을 주고 정치 참여를 이끌어내 여성의 힘이 대한민국의 힘으로 이어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남녀 월평균 임금 격차, ‘유리천장지수’ 등 우리나라 여성의 현실을 말해주는 조사 결과를 말하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여성들과 함께한...
국민의당도 이번 주 중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6명의 광주 지역 소속 의원에만 공천 배제를 적용해 탈락 대상은 1∼2명이 될 전망이다. 국민의당은 공천 면접에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삼아 하나라도 ‘D’ 이하 점수가 나오면 탈락시키고 정치신인에 대해선 가산점을 다른 당보다 높은 25%를 부여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치적 불이익을 감수하고 합류한 현역 의원들을 정리할 수 있겠냐는 현실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국민의당은 최근 정치신인 가산점을 기존 최대 20%에서 25%로 상향하는 당규 개정안을 의결하며 일정부분 물갈이를 예고하고 있어 이를 두고 당내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공천 갈등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호남만 하더라도 현역 의원이 없는 곳이 더 많고 수도권에서도 우리가 해 볼만한 지역구가 상당히 있다”며 “우리가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 신인들을 배치하게 되면 주목을 끄는 선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정치신인 가산점을 기존 최대 20%에서 25%로 확대하는 당규 개정안도 의결했다.
한편, 안ㆍ천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대한노인중앙회를 찾아 노년층 표심잡기에 나섰다.
박주현 최고위원은 총선 후보 공천심사시 노인 후보에 대한 가산점 부여 방침을 공개했고, 천 대표는 자신이 발의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법'을 20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용기를 갖고 공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은 여성들에게 무조건 10% 가산점 드리고 신인이면 10% 더해서 20%의 가산점 드리기로 했다”며 “비례대표 추천 시 여성 60% 이상 추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당에서도 할 수 있는 한 많은 노력을 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개혁의 선봉에 서는 후보, 경제와...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방식을 결정하지만 최고위원회는 의결을 통해 100% 국민여론조사 대상자를 지정할 수 있다.
경선대상 후보자는 자격심사·여론조사 등을 통해 최대 5명으로 압축키로 했다. 결선투표는 1·2위 후보자 간 격차가 10% 포인트 이하일 때 실시하고 결선투표에도 정치신인 등에 대한 가(감)산점을 적용하게 된다.
정치신인 10% 가산점 배제 대상은 기존...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은 여론조사를 위해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안심번호 제도를 비롯해 가산점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득실을 따지기 시작했다.
새누리당은 전날 최고위원회를 통해 상향식 공천원칙을 위해 경선 참여 비율을 국민 70%, 당원 30%로 하는 등의 공천룰을 담은 당헌·당규를 오는 14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특히 경선과정에서...
새누리당이 11일 20대 총선 공천룰을 확정했다. 가산점 10%가 주어지는 정치신인을 정하는 기준을 놓고 희비가 갈렸다. 안대희 전 대법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신인으로 10%를 받고 윤상직, 정종섭은 가산점을 받지 못했다.
이날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천룰을 확정했다.
최고위 직후 황진하 사무총장은 “20대 총선 승리를...
신인에게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결선투표 조건은 1, 2위를 차지한 후보의 오차범위를 10% 이내로 하되, 의정활동이 불성실한 현역 의원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확정했다.
또 외부 영입인사는 최고위에서 의결할 경우 100% 여론조사 방식을 활용해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11일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천룰을 확정했다. 황진하...
결선투표에 가점을 줄 경우 '경쟁력이 뒤처지는 후보'가 공천을 받을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역 의원의 상임위원회 출석률 등으로 의정 활동을 평가해 공천 부적격 기준에 반영할지도 미정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가산점의 원래 취지는 본선까지 줘야 한다는 게 맞고, 또 본선 경쟁력도 중요하니 그걸 잘 절충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 가산점을 받는 정치신인 기준에 장관출신은 배제하는 방향으로 간다.
황진하 공천제도특별위원장은 전날 마지막 7차 회의를 통해 마련한 공천안을 최고위원회의에서 보고한 뒤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황 위원장은 “‘국민에게 공천권을 드려야 한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나와 최고위에서 ‘70%대 30%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면서...
약속을 선포했다”면서 “양성 평등시대에 여성을 포함한 정치적 소수자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진정한 정치 개혁의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전체 지역구 15%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지정 ▲현역 불출마 지역(6곳)과 신설 지역구의 여성우선추천지역 공표 ▲여성 경선 후보에 득표의 30% 가산점 부여 ▲비례대표 30번 이내에 여성 20명 공천 등을 요구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현역 의원의 20%를 기본적으로 물갈이한다는 계획하에 항목별 점수와 가산점 등 평가 기준 등이 마련돼 있다.
새누리당 소속의 한 출마자는 “야당은 이미 공천 기준을 보고 전략적 선택을 하고 있는데, 새누리당은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어서 무작정 지역에서만 뛰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공천 방식이 결정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국민공천제는 선관위 주관으로 하되 일부 정당만 시행하게 될 경우 역선택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법으로 규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표는 “신인들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기간을 선거일전 6개월로 연장하고 예비경선 홍보물을 (배포할 수 있는 대상을) 전세대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문 대표는 “신인, 여성, 청년, 장애인 등을 위한 가산점...
혁신위의 공천혁신안은 안심번호제 도입을 전제로 경선 선거인단 구성에서 국민참여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내용과 결선투표제·신인가산점제를 도입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다.
이날 의총에서는 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공천혁신안이 당원의 권리를 사실상 무시했다’ ‘결선투표제의 부작용 등에 대한 검토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들이 이어졌지만...
인지도가 부족한 정치신인에 대해선 후보자가 받은 득표수의 10%를 공천심사와 경선에서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정치신인 제외 대상은 △전·현직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지역위원장, 광역의원 재선 이상인 자 △동일 또는 다른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추천됐던 자 △동일 선거구에서 당내 경선에 2회 이상 참여한 자다.
아울러 임기 중 중도사퇴한 선출직...
경쟁상대였던 민현주 의원은 문정림(비례) 의원과 단일화를 이루고 여성 후보 가산점(여론조사 점수에 15% 가산)도 받았으나 고배를 마셨다.
경기 수원갑은 박종희 전 의원, 서울 성북갑은 정태근 전 의원, 서울 마포갑은 강승규 전 의원, 경기 부천 원미갑은 이음재 전 도의원, 충북 청원은 오성균 전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낙점을 받았다.
경기 수원갑에선 서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