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시프트는 역세권 지역에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올려주는 대신 물량 일부를 장기전세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효창동 일대는 기존에 제1·2·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구성됐지만, 역세권 시프트로 1차 역세권에 포함되면서 전체 지역의 약 77%가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됐다.
효창동 인근 ‘원효로1가 역세권 도시정비형...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이하 노조)는 오는 11일부터 광역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이어오던 입석 승객에 대한 승차거부 준법투쟁을 전면파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경진여객은 3000번, 7770번, 7780번, 7800번 등 수원시와 화성시에서 서울 강남역과...
실제로 SH공사는 마곡지구에 장기전세 3157가구와 국민임대 2539가구 등 총 5696가구의 공공주택을 보유하고 있는데, 추정시세가 4조7041억 원에 달한다. 취득가액이 1조5923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조가 넘는 이익을 본 셈이다.
김 사장은 취임 후 지속해서 토지임대부주택(반값 아파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기자설명회에서도 앞으로 SH공사가...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238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324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299가구, 그 외 지역이 1263가구다....
전세 가격 전망은 여전히 상승(40.00%)에 대한 전망이 하락(22.81%) 보다 우세했다. 다만 직전 조사에서 상승 전망이 62.32%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 전망에 대한 선택 비중이 다소 줄었다.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의 34.56%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33.76%는 ‘대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주요 이유로 선택했다. 이어 △대출 규제로 매수세...
다만 전세 시장은 상반기 0.1% 상승한 데 이어 주요 지역 아파트 공급이 주는 등 상방 압력으로 상승 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 부연구위원은 “상반기 전셋값이 크게 상승하지 않았던 것은 가격 부담을 느낀 임차인들이 월세 및 반전세 유형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며 “하반기 갱신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도 전셋값 상승분에 대한 부담이 커 월세나...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및 저소득층 주거비 절감에 집중했던 과거의 청년 주거 지원 정책에서 벗어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21일 발표한 '청년 맞춤형 주거 지원 방안'에는 △월세 지원·청년공공임대 공급 △청년원가주택 공급 △분양주택 청약 기회 확대 등이 포함됐다. 월세 지원 및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원가주택 공급 및...
4035가구 △공공임대(분양 전환) 343가구다. 지역별로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55%가 넘는 1만1124가구를 공급하고, 광역시 및 기타지역에 9072가구를 차례로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주택유형별로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주택 2만4880가구 △매입임대주택 2만2641가구 △전세임대주택 1만9210가구다. 지역별로 수도권에...
또 이달 이후 입주자 모집 예정인 건설형 공공임대 약 3만 호, 매입임대 약 1만 호, 전세임대 약 2만 호 등을 적기 공급해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꾀한다.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는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부담 완화 방안도 담겼다. 정부는 고유가로 인한 유류비 부담 완화, 물가 안정화를 위해 올해 7월 말 종료예정인 유류세 30% 인하를 연말까지 연장한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주변 단지와 조화로운 정비계획을 통한 노후 아파트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도로 확대 계획, 장기전세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해 공공성을 많이 높였다.
이번 변경안을 통해 해당 아파트는 기존 3개 단지 168가구, 13층 규모에서 최고 35층 이하(용적률 300% 이하) 317가구 규모 새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날...
기존 장기전세주택은 택지개발을 통해 공공이 직접 짓거나 민간의 재개발·재건축 단지 일부를 매입해 공급하는 방식이었다. 상생주택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주택을 공급하는 형태로 참여율을 높였다. 3월 시범사업 첫 대상지 공모를 받아 지난달 12일 마쳤다.
다만 장기전세주택 공급으로 인해 크게 늘고 있는 손실액 관리는 해결해야 할 숙원이다.
SH공사에...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서 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전자지갑으로 받기’를 선택하면 서울지갑으로 수령 가능하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현황과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교육 수료증도 서울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사온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이사온 서비스는 전세자금 대출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기능이다. 가능한...
광역 2층 전기버스 구입비용을 보조하는 '광역버스 안전 및 서비스 개선 지원' 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노선에 전세버스 증차를 위해 임차비용을 지원하는 '광역버스 공공성 강화 지원' 사업과 사업목적이 유사해 통합·운영키로 했다. 이외에 사업 효과성이 미흡하거나 집행이 부진한 213개 사업은 규모를 줄인다.
최상대 2차관은 "최근 확장적...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전 평형은 전세로 구성돼 월세에 대한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세금 부담도 없다. 임차인들은 최장 10년간 신축 아파트에서 월세, 세금 등의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대방건설은...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영구·국민임대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만 1만156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설임대주택 입주민 10명 중 8명(매입·전세임대는 7명)이 공공임대주택 정책 및 제도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민 10명 중 6명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후 전반적인 행복감이 상승했으며, 입주민의 86.0%가 공공임대주택 입주 후 ‘이사 걱정 없고, 오래 살...
LH는 그동안 건설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총 132만2000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운영해 왔다.
올해는 새로운 공공임대주택유형인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누구나 원하면 최대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특히,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평형부터 중형 평형 등 다양한...
'원효로 1가' 정비구역 지정 눈앞서울시, 용적률·사업기준 완화
서울 곳곳에서 ‘역세권 시프트(장기전세주택)’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다른 정비사업보다 사업 기준 조건이 낮다는 게 이 사업의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서울시가 역세권 개발사업 기준도 완화하면서 역세권 시프트 사업도 활성화할 전망이다.
10일 용산구에 따르면 ‘원효로1가 역세권...
청문회에선 이 후보자가 창업한 회사 테르텐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과 어머니와의 전세계약, 보유주식의 백지신탁 등이 송곳 검증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는 11일 오전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선 △운영·자문위원으로 있었던 기관에 테르텐이 용역을 수주한 이해충돌 논란 △매매정지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부터 올해 제1차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새로 공급된 주택이다.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호수는 총 579가구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491가구...
“아직 상생주택 사업 토지공모 중이기 때문에 공모가 끝나면 선정된 사업지 수와 편의성에 따라 구체적인 방식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상생주택 사업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거나 방치된 민간 토지를 활용해 공공주택을 건설하고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 사업을 말한다. 앞서 서울시는 상생주택을 통해 2026년까지 총 7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