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 차단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였지만, 부품 교체결과 다른 부분에서 고장이 난 것으로 판명됐다. 단시간에 수리가 힘들게 되면서 심판진은 오후 8시 44분 서스펜디드 게임을 선언했다.
이날 경기는 6일 오후 4시 경기 중단된 5회초 2사 1루 김종호 타석부터 계속 이어진다.
롯데와 NC는 이 경기를 완료하고 원래 일정을 이어나가게 되며, 두 팀은 6일 더블헤더(두...
박 대통령은 또 베트남 방문에 앞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최국인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에서도 “러시아 측의 전력망 현대화 사업에 대한 참여 요청으로 현대중공업이 고압 차단기 공장까지 준공했으나 러시아 송전망 공사가 제품을 발주하지 않아 공장 가동이 난항 중에 있다”면서 현지기업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또 “연해주 지역 농장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이...
고압 감전 137명보다 3.2배 많다. 또 감전사고 사상자의 14.8%은 15세 이하의 어린이가 많았다.
특히 누전이나 합선 등으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건수는 지난해 기준 9225건으로 총 화재 발생건수 4만3249건의 21.3%를 차지했다. 최근엔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 등이 증가하면서 여름철 전기화재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전문가들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누전차단기, 접지선...
효성 중공업PG(조현문 PG장)는 초고압 변압기·차단기 등 중전기분야의 세계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스마트그리드사업의 신성장동력화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효성은 국내 최고의 중전기기 전문기업이라는 안팎의 평가를 받고 있다. 1975년 한영중공업 인수를 계기로 345kV 변압기와 362kV 차단기 개발에 잇따라 성공했다. 이후 기술연구소를...
27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올해 안으로 이들 지역에 건설장비 및 고압차단기 공장을 완공할 방침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중남미 시장 거점 확보를 위해 총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건설장비 공장을 짓고 있다. 브라질은 고속철과 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해 2014년...
스페이서의 절연파괴로 변전소 내부에 고장전류(지락전류)가 흘렀으며, 이 순간 차단기가 동작해 변전소 전체가 정전됐다는 것이다.
가스절연개폐기(Gas Insulated Switchgear)는 고압의 전기를 차단하는 장치로 스위치기어 내부에 전기절연 성능이 우수한 SF6 가스를 주입하고 밀봉한 설비이며, 스페이서는 가스관의 내부도체를 기계적으로 지지하고 가스관의 일정구간을...
아울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고압차단기공장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건설장비공장을 착공하고며, 11월에는 미국 앨라배마 변압기공장과 중국 태안 휠로더공장을 준공하는 등 글로벌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증가하는 해양물량 처리를 위한 온산공장 가동과 로봇제품 세계 일류화를 목표로 로봇 신공장을 확장ㆍ이전했다고 이 사장은 전했다....
소피아 공장 등을 포함해 ‘아시아-미주-유럽’에 각각 변압기 생산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울산공장은 12만MVA 규모로 변압기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다.
이밖에도 중전기 분야에서 중국에 고압차단기 및 배전반 공장을 가동 중이며, 지난 9월에는 러시아에 고압차단기 공장을 착공해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을 통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러시아 고압차단기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러시아 연해주에 총 400억원을 투자하는 이 공장은 내년 6월 완공, 110kV~500kV급 고압차단기를 연간 250여 대 생산하게 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러시아 정부의 전력시스템 현대화 정책에 따라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러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없이 스톡옵션 행사, 주당 1만3000원, 2만2000주(2억8600만원) 취득, 장기 보유 의사 밝혀 실적 자신감 드러내. (동양생명)
△현대중공업, 러시아에 400억원 투자 고압차단기 공장 설립. (현대중공업)
△현대·기아차, 유럽서 상반기 34만6388대 팔아 아시아 업체중 점유율 1위. (현대차, 기아차)
△하림, 미국시장 진출 위해 현지의 대형 닭고기업체 인수 나서. (하림)
총 400억원 투자, 블라디보스토크에 2012년 8월 완공
현대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러시아에 고압차단기공장을 설립한다.
현대중공업은 총 400억원을 투자해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 고압차단기(GIS) 제조공장인 ‘현대일렉트로시스템(Hyundai Electrosystems)’을 설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장은 총 4만m2 규모로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2년 8월 완공될...
현대중공업은 18일 해외 현지법인 신규설립에 따라 고압차단기 생산공장인 Hyundai Electrosystems Co., Ltd.를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의 계열사는 64개로 늘어났다. Hyundai Electrosystems Co., Ltd.의 자산총액은 52억8350만원이다.
이번에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가스절연개폐기(145kV)는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전력 송배전을 위한 고압차단기로 주로 중동 지역의 대용량 변전소에 수출되며, 세계 점유율 13.7%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선박용 냉동컨테이너 전력공급반은 선박에 적재되는 냉동컨테이너에 전력을 공급해 주는 배전반으로 시장 점유율 68%, 세계 1위다.
세계일류상품에...
현대중공업은 러시아 FGC(송전공사)와 MOU에서 극동지역 고압차단기 공장 설립,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시범사업, 공동연구소 설립 등에 합의했다.
한국전력과 LG상사는 러시아의 배전공사에 해당하는 ‘홀딩스 IDGCs’와 송배전망 및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한국산 설비를 공급하는 등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키로 했다.
LG하우시스는 친환경 건축자재 및...
Miniature Circuit Breaker)와 MCCB(배선용 차단기; Molded Case Circuit Breaker) 현지 조립 체제(SKD; Semi Knock Down)를 구축해 ‘메이드 인 이집트’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LS산전은 올해부터 엔지니어를 파견해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 조기 런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에너지아가 건설할 예정인 케이블 공장 프로젝트에도 고압배전...
현대중공업 김경민 상무(고압차단기설계 담당)는 "기술수출은 우리 기술력과 노하우를 외국에 전수해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시장"이라며 "로열티 수익은 물론 제품 및 부품 수출도 가능한 만큼 기술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9년 전동차용 보조전원장치와 배전반, 굴삭기 등 전기전자 및...
또 전기분야 전공자들은 현대중공업의 사내 전기시설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보전부와 변압기생산부, 배전반생산부, 고압차단기생산부 등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체험교육을 받는다.
교육에 참가한 전북기계공고 김한영 교사는 "실무토론과 용접체험을 통해 일류 산업체의 기술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체계적으로 익힌 기술을 활용해...
◆국내 전력산업의 산증인
기존 고압 차단기와 개폐기를 생산ㆍ판매하던 비츠로테크는 지난 2005년 저압차단기 시장에 뛰어들면서 LS산전, 현대중공업과 함께 3대 저압기기 종합 메이커로 부상하고 있다.
2006년에는 계열사인 비츠로시스의 전력IT사업부를 통폐합했다. 이를 통해 배전반 및 GIS 사업으로도 사업 영억을 확대해 전력기기 업체의 위상을...
중공업 부문은 글로벌 시장 개척 등 수주 기반 강화와 고압 변압기ㆍ차단기 등 제품과 대형전동기ㆍ발전기ㆍ산업기계 등의 수주와 매출증가로 매출 3305억원(38.2%↑) 영업이익 409억원(167.3%↑)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화학 부문도 PP(폴리프로필렌)의 고수익 특화품 판매가 증가와 무균 페트병충전시스템인 아셉틱 사업 확대 등의 영향으로 매출 3149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