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ㆍNC, 5일 서스펜디드 게임…6일 더블헤더

입력 2014-08-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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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롯데-NC 경기 도중, 부산 사직구장의 대형 조명등 하나가 갑자기 꺼졌다.(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서스펜디드 게임(다음 날 다시 경기를 계속하는 조건으로, 9회 이전에 경기를 중지하는 일)이 나왔다.

롯데와 NC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도중 5회초 3루 관중석 뒤편 조명탑 고장으로 불이 꺼져 그라운드 일부에 그림자가 졌다.

이때문에 오후 7시 55분 경기 중단이 선언됐다. 선수들은 곧바로 더그아웃으로 철수했고, 사직구장 측은 시설 점검과 수리에 들어갔다. 고압 차단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였지만, 부품 교체결과 다른 부분에서 고장이 난 것으로 판명됐다. 단시간에 수리가 힘들게 되면서 심판진은 오후 8시 44분 서스펜디드 게임을 선언했다.

이날 경기는 6일 오후 4시 경기 중단된 5회초 2사 1루 김종호 타석부터 계속 이어진다.

롯데와 NC는 이 경기를 완료하고 원래 일정을 이어나가게 되며, 두 팀은 6일 더블헤더(두 팀이 같은 날 계속해서 두 경기를 치르는)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서스펜디드 게임의 입장관중은 관람료를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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