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현오석 부총리와 경제5단체장 및 관계부처 장관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회장은 “원화절상이 지속되고 있어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중 FTA를 조속히 타결되기를 원한다”며 “기업의 해외마케팅과 혁신역량 제고를 위해...
박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현오석 부총리와 경제5단체장 및 관계부처 장관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박 회장은 “지금이 경제혁신에 다시 본격적으로 몰입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규제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실행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수 활성화를 위해 부품·소재 등의...
허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현오석 부총리와 경제5단체장 및 관계부처 장관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허 회장은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규제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며 “경제계는 5대 핵심 서비스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경제계도 계획된 투자와...
유럽 경제위기 등 산적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정적인 정부 구성이 시급했기 때문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치러진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도 승자는 없었다는 평이 일반적이다. 새누리당은 영남권 수성과 함께 경기도와 인천을 얻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호남 텃밭과 강원을 지키고 충청권을 확보했다. 전국적인 관점에서 보면 여·야간 광역단체장 수가 8...
이어 오는 13일에는 경제 5단체장과 조찬간담회를 연다. 이와 관련 기재부 관계자는 “기업들의 체감경기 상황을 진단하고 민간부문에서 필요한 정책과제를 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말 발표할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을 정하기 위해 지난 5일 30대 그룹 사장단에 이어 경제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기로 한...
시민단체인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단체장(14곳 기준)들의 공약을 실천하려면 최소 220조6692억원의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장 당선자들은 자체 재정으로 충당이 안되는 사업은 민간자본 유치와 나랏돈으로 조달하겠다는 계획이지만 국가재정도 여의치 않아 국비 지원의 가능성은 낮다....
시정에 적극 의견을 보태주셔서 지방자치단체의 새 모델로 만드는 데 함께 해 달라.
◇ 최문순 강원지사 당선인(새정치) = 동계올림픽 유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지정, 알펜시아 흑자전환 등 숙원사업 해결을 높게 평가해 주셨다. 도민을 하늘처럼 섬기겠다.
◇ 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인(새정치) = 충북을 영·충·호시대의 리더로 키우고 충북 100년 미래를 창조하라는...
소상공인살리기운동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17개 특별·광역시도 자치단체장 출마자 61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정책 10개 분야에 대해 공개질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전체 공개 질의 응답률은 중도사퇴자를 제외하고 54%(33명)이며 새누리당은 59%(10명), 새정치민주연합 71%(12명), 군소정당 36%(11명)로 집계됐다.
소상공인 10개 정책 공개질의의 답변을...
이번 행사는 최근 세월호 참사와 화학사고 등 잇따른 중대재해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 20일 개최된 경제5단체장 회의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산업계의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결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영배 경총 회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재해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지난 20일 경제5단체장이 모인 자리에서 세월호와 같은 안전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고, 국가안전시스템을 재구축하는데 경제계가 나서 성금을 기부하자는 의견이 모아진데 따른 것이다.
가장 먼저 성금 의사를 밝힌 곳은 두산그룹이다. 두산은 경제5단체 회의 당일 최광주 사장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을 전달했다.
박용만 두산 회장은 “상처를 치유하고...
이번 성금은 최근 국가 안전 인프라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지난 20일 열린 경제5단체장 회의 등 경제계의 솔선수범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국가안전인프라 구축, 사고 유가족 지원, 의료 지원 등 사회 안전 시스템 강화를 위한 분야를 중심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정진행 사장은 “현대차그룹이 국가 안전인프라...
대한상의는 박 대통령 담화 발표 다음날 ‘안전(安全)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경제5단체장 회의’를 발 빠르게 열었다.
이같은 재계의 움직임은 충분히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럼에도 ‘이러다 잠잠해지겠지’하는 우려 섞인 걱정도 나온다. 중요한 것은 이 의지가 얼마나 실천되고 지속될 수 있는가다.
앞서 언급한 GM뿐만이 아니라 국내 다수의 기업은 수많은...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왼쪽)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안전(安全) 대한민국’을 위한 경제5단체장 회의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만, 한덕수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배 경영자총협회 회장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김영배 경영자총협회 회장직무대행,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부터)가 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경제5단체장 회의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경제5단체가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힘을 합친다. 세월호 대참사를 비롯해 최근 연쇄적으로 터진 각종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배 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 경제5단체장...
단체장 회의’를 열고, 안전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경제계 역할과 최근 안전사고 관련 성금모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각 재계 수장들은 “최근 세월호와 같은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국가안전시스템이 재구축되어야 하며 경제계 차원의 역할을 다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국가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성금 모으기에 나서기로 했다.
경제단체들은...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연속 참여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가족, 기타 자치단체장이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사업 참여가 배제된다.
공공근로 사업은 일반과 39세 이하 청년 등 2개 분야로 나눠 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정보화추진, 기타 등 4개군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공동체사업은 지역인프라개선...
또 중앙일보와 한국갤럽이 1~5일 집전화 400명과 휴대전화 DB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여론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5%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박원순 시장과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각각 45.6%와 39.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6.4%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박 시장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의 대결에서도 47.0%의 지지율을 기록, 28....
새누리당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부천시 기초단체장 후보 중 최초로 ‘서영석의 신바람펀드’를 출시했다.
신바람 도시, 행복한 부천을 상징하는 신바람펀드는 침체된 부천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시민공약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서영석의 신바람펀드’는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 새정치연합, 기초후보 공천키로 …기호2번 부활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당론을 뒤집고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키로 최종 확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전날 전 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천을 해야한다’가 53.44%, ‘공천을 하지 않아야 한다’가 46.56%로 나와 공천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원투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