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장은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조찬모임에 참석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거시 경제가 지나치게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며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는 골든타임이 2년 밖에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단체, 경제인들의 지적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원장, 위원들과 협의할 수 있도록 하자”면서 “경제계 의견을 전달해주면 국회 입법과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정 대타협이 우리 경제의 중요한 관건”이라면서 “국회와 경제계가 노·사·정 대타협을 이룰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경제 5단체장들은 “갈수록...
정의화 국회의장과 경제5단체장이 21일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간담회를 마치고 함께 사랑재를 걸어 나오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정의화 국회의장과 경제5단체장이 21일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간담회를 마치고 함께 걸어 나오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은행 총재와 경제5단체장을 연이어 만난다.
18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경환 부총리는 오는 22일 경제5단체장과 상견례를 가진다.
조찬간담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김영대 한국경영자총협회 직무대행,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4단체장과 오영호 코트라 사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회장,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검색포털 바이두의 창업자인 리옌훙 회장 등 시 주석 방한 경제사절단 200여명이 함께한다.
시 주석은 포럼에서 10여분 간 기조연설을...
시 주석은 방한 기간 경제5단체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오너들과 따로 만나고, 이달 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시 주석의 방한에 가장 분주한 곳은 삼성, 현대차, LG 등이다. 이들 그룹은 시 주석 예방과 관련해 “국빈 방문 일정인 만큼 알 수...
경제5단체도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최근 연쇄적으로 터진 각종 산업현장의 안전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배 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 경제5단체장은 지난달 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안전 대한민국을...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은 무한경쟁의 글로벌 경제시대를 맞아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성장동력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창조적 혁신과 리더십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룩한 모범적인 경영인 및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학계·산업계 등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투명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 군수는 민선5기...
이에 산업부는 경제단체 및 기업들과 함께 민관 경제협력위원회를 구성하여 중앙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카자흐스탄과는 정부간 경제공동위를 차관보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하여 협력의 실효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경제단체장들도 금번 순방의 성과와 의미, 향후 계획...
목포 등 전라남도의 11개 시군은 다음 달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4% 인상할 예정이다. 경남의 지자체들도 도시가스 요금 조정을 고려하고 있다. 대구는 이번 주 내 지역경제협의회를 열고 도시가스 요금 조정을 논의할 예정이며 충북·충남·전북도 도시가스 요금조정에 대한 용역검토를 진행 중이다.
대전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의 요금 조정을 위한 용역에...
목포 등 전라남도의 11개 시군은 다음 달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4% 인상한다. 여수는 4.58% 내린다.
경남의 지자체들 역시 도시가스 요금을 조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창원과 고성 등의 경남 지차체들은 이미 도시가스 요금을 올렸다.
대구는 이번 주에 지역경제협의회를 열어 도시가스 요금 조정을 논의한다. 시 관계자는 "인상 가능성이 크다...
기업의 성금행렬에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도 합류했다. 이날 대한상의는 200여명의 사무국 임직원들이 1500만원을 모은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그만큼의 금액을 더해 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앞서 박용만 회장의 두산그룹은 30억원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성금의 사용처에 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족대표, 경제계...
이번 운동은 세월호 사고 이후 요식업, 여행업, 숙박업 등 소상공인 관련 업종의 체감경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민생업종 애로완화 방안’과 지난 13일 경제5단체장 간담회시 경제부총리가 경제계의 소비촉진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
주요 내용으로는 △하반기 구매예정 물품ㆍ기자재의 조기 구매 △기업 임직원들의...
현 부총리는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과 조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소비심리 위축이 내수전반을 위축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기업들이 투자·고용 등 정상적인 기업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 부총리는 “작년 한 해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개선됐고 대기업과 서비스업을...
김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현오석 부총리와 경제5단체장 및 관계부처 장관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김 회장은 “올 하반기에 통상임금, 정년연장 등 굵직한 노동현안이 많다”며 “이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 첨예한 노사갈등이 빚어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기업의 경영환경을 고려해 노동현안들이 연착륙될 수 있도록...
김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현오석 부총리와 경제5단체장 및 관계부처 장관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김 회장은 “규모가 작고 영세한 사업체일수록 경기침체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며 “최근 세월호 사고의 여파가 겹치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대기업의 선행투자 확대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