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 대통령은 이탈리아 방문 이틀째인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이탈리아 경제인협회가 주최하는 한-이탈리아 경제포럼에 참석, 양국 기업인을 격려하고 축사를 한 뒤 현지 동포와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16∼17일 `지속가능한 성장 및 안보를 위한 책임있는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막하는 아셈에 참석, 유럽과 아시안 연계성 발전에 대한 정부의...
있지만 민ㆍ관이 힘을 모아 지금의 난제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면서 “이런 간담회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핫라인 참여 기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추후 2차 간담회를 열고 경제단체장과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 현장과의 소통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최경환 "구속상태 기업총수 사면 발언 전적 공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구속된 기업 총수의 사면이나 가석방을 검토할 수 있다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발언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기업인 사면은 정부 내 공감대가 이뤄진 것이냐는 질문에 "공감대는...
이 같은 모습은 지난 2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소기업중앙회를 경제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방문하며 간담회를 가진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이날 최 부총리는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와 규제 개선 건의들을 현장에서 듣고, 배석한 각 부처 차관급 관료들에게 직접 해결을 촉구하는 등 강력한 추진력을 보였다. 대기업에 맞먹는 각종 규제로 사업적인...
대기업들의 골목상권 침투가 더 심해졌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중소기업인들의 건의사항으로 인해 간담회 예정 시간인 1시간 30분을 넘겼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건의 중간마다 시간을 배분하느라 애를 먹을 정도였다. 이는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수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 부총리가 취임 이후 가장 먼저 방문한 경제단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통 연락이 가능한 '핫라인'을 개통하며 기업인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최 부총리는 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조만간 기업인들이 언제든 연락할 수 있는 핫라인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현재 실무추진단을 만드는 등 정부 내부에서도 실무 뒷받침을 하고 있는...
그러면서 최 부총리는 “경제단체를 비롯해 대중소기업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 경제팀에게 당면한 애로를 제기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실무적인 채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경기 상황에 대해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단순히 경기 순환의 문제라면 회복기를 기다리면 되지만, 수년째 저성장...
박 대통령은 출범식에 이어 충북지역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구인난 등 지역 기업인들이 일선 경영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비롯한 충북 지역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도 청취했다.
이날 충북 방문에는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과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남민우 청년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충북...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부진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며 기업인들에게 투자확대를 요청했다.
현 부총리는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과 조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소비심리 위축이 내수전반을 위축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기업들이 투자·고용 등...
이 간담회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에서 사업 중인 미국인 기업 중역들과 미국에 투자 중인 한국 기업인들, 그리고 오랫동안 한미 무역 및 투자 관계 증진을 위해 애써온 한국의 주요 경제계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1953년 한미 양국의 투자와 무역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대 외국 경제 단체다. 한국 경제각계에서...
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재계를 연결하는 ‘대정부 대표 소통기관’, ‘정부의 경제 파트너’로 변화하고 있는 것.
박 회장은 지난해 8월 상의 회장직에 오른 뒤 정·재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재계 5단체장과 국회 여야 원내 대표 회동, 여야 정책 담당자 간담회 등을 잇달아 개최하며 대한상의의 변혁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달에는...
이번 건의에는 기업 투자의 장기 지속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과 함께 노동, 규제, 자유무역협정(FTA) 분야에서 다양한 건의 사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상의의 이번 소통 행보는 평소 ‘트위터’를 애용하는 대표 기업인인 박 회장의 취임부터 예고돼 왔다.
전경련이 지난해 12월 다른 45곳의 경제단체와 국회에 계류된 경제활성화 법안의 처리를 요구하는...
한편, 최문기 장관은 포럼 개회 이후 대구시장, 경제 단체, 기업인 등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대구지역 과학기술과 ICT 사업 지원 계획 등 지역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방안을 발표하는 간담회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 지역 인재의 창업 도전,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등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고 지역경제 혁신을 이끌어 갈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한화그룹 등)되었으며 창조경제 협력 촉진을 위해 IT·문화 관련 기업들이 선정(CJ,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패션그룹형지, 성주그룹, 호텔롯데 등)됐다.
한편 이번 경제사절단은 양국 주요 경제단체와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간담회 및 오만찬 등에 참석해 경제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인도·스위스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네트워크의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박 대통령이 새해 첫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외투 기업 최고경영자와 가진 점에서 외투기업 유치를 최우선 경제정책과제로 꼽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번 방안은 외국인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성장잠재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부가가치 투자유치와 핵심 규제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외국인 임직원 소득세율 특례조치와 외국인 기술자에...
특히 경제5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 애로를 효율적으로 발굴할 생각이다.
그는 “추진단 설립 이후부터 주기적으로 실시해온 ‘똑똑 톡’, ‘마중 톡’ 등 각종 현장 간담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부터는 2300여개에 달하는 업종별 협회 전체를 대상으로 기업애로 규제 전수조사를 실시, 개선...
앞선 세 차례의 대책에서도 중소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에는 중소기업 관련 대책을,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의 간담회 후에 산업단지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가장 주목이 되는 부분은 소위 ‘영리병원’으로 불리는 투자개방형 의료기관이다. 경제자유구역과 제주특별자치도에 한해 특정 조건(경영진에 외국인 50%, 외국 의사비율 10%)을 충족하면...
강 회장은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법을 계속 만들면 경제민주화가 더 안 된다”며 “제발 이상한 법만 만들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화학물질의 등록·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입법과 관련해 “화평법도 정부 마음대로 만든 것”이라며 “기업인들이 기업 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성장을 우리 기업에 심어주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이날 간담회엔 경제5단체 부회장들과 뿌리산업기업인,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가 학벌·스펙중심의 채용문화에서 능력중심의 채용문화로 바꾸는데 산업계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모바일 로보틱스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승민 선수(삼성전자)는 "우리나라의 숙련기술자 수준에...
한편 이번 박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는 중소·중견기업인을 비롯해 삼성그룹,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대표, 주요 경제단체장 및 금융계 인사 등 총 79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경제사절단은 오는 8일 양국 상의와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한·베트남 경제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베트남 정부 및 기업과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