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 지사의 제안 수용 발언이 알려진 지난 1일 페이스북에서 전 국민 지원금을 주장하는 입장이라면서도 “경기도민에겐 좋은 결단이겠지만 다른 지역민의 눈에는 차별로도 읽힐 수 있다. 수도권과 지방을 차별하는 서울공화국의 현주소를 더욱 뼈저리게 느꼈다”며 “경선 초반부터 경기도와 다른 지역의 주민을 편 가르는 이번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이에 이낙연 캠프 종합상황본부장인 최인호 의원은 즉각 입장문을 내 “이번 당의 결정은 균형을 심각하게 잃어버린 졸속적 결정”이라며 “경기도 교통연수원은 경기도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유관단체다. 지위가 법적으로 공무원은 아니라도 선거에 개입하는 것 자체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국가) 선관위에서 법률 저촉 여부를 검토 중인데 당...
황 전 대표는 "이 지사는 국민과 도민께 즉시 사과하고 경기지사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그다음에 국민께 대선 출마 여부를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역자치단체장은 인적, 물적 자원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대통령에 도전하겠다면 이런 특혜를 유지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다. 그것은 ‘공정’도 ‘정의’도 아니다...
반대로 강원, 경북, 전남 등은 상대적으로 재정이 열악하고, 도민들의 소득수준도 낮다. 이런 점에서 경기도의 행보는 국민지원금 취지를 왜곡하는 것이다.
둘째, 정부의 신뢰·권위 하락이다. 기획재정부는 추경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여당의 압박에 지급대상을 소득 하위 70%에서 80%로 늘렸다. 이후 추경 심의 과정에서 88%로 늘렸다. 이제는 경기도에 한해 100%로 늘게...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민 전체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1일 충남 예산 윤봉길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된 나머지 12%의 도민 전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 같은 방안을 경기도 시...
이재명 캠프 홍정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경기남북도 분리 문제는 경기도민의 발전과 지역균형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변인은 "경기남북도 분리 이슈는 1980년대 후반부터 수십년간 반복됐지만 오랜 주장에도 불구하고 경기남북도가 나눠지지 않은 건 경기남북부 제반 사정을 감안한 정교하고 단계적 추진이 필요함을...
그는 “저를 믿고 지지해준 많은 분께 특히 지난 3년 동안 도정을 적극 도와주신 경남도민들께 진심으로 송구하고 감사드린다”고 사과하며 경남도청을 떠났다.
친문 구심점인 김 지사가 사라지면서 ‘친문 그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양강구도에 누구를 지지하느냐에 따라 판세가 출렁일 가능성이 커졌다. 애초 이낙연 전 대표에 친문의 힘이 실릴 것이라는...
밖에서 하는 올림픽 경기는 돔 경기장이 아닌 이상 호우로 경기 자체가 취소될 우려가 있다. 일본의 장마 시즌이 원래 6월이었는데 최근에는 7월로 이동했고 앞으로 9월까지는 언제든지 수해가 일어날 우려가 있는 시기에 돌입했다.
이럴 때 옛날의 일본이었으면 복구도 빨랐는데 최근에는 상당히 지연되는 상황을 보인다. 아베 신조 정권 말기쯤부터 자연재해는...
이 지사는 "하루 수백만 명이 입출경하는 경기도의 방역책임자로서 하루 수천수만에 이를 제주 입도객 중 경기도 공무방문단 10여 명이 제주도 방역 행정에 지장을 준다는 것이 납득하기 어렵다"면서도 "도민 안전을 책임진 제주지사의 판단과 의지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것이 지방자치에 대한 존중이며...
제주항공과 제주유나이티드는 22일 제주 월드컵 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 ‘제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주항공과 제주유나이티드는 광고ㆍ홍보 활동, 공동이벤트 기획 등을 통해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과 제주유나이티드는 제주지역 소상공인 지원 이외에도 △제주도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양승조 충남도지사다.
이 지사는 여권에서 가장 유력한 대권 주자로서 12일 세몰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계뿐 아니라 이해찬 전 대표 측 친문(문재인) 의원들도 대거 자리해 세를 과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출마선언 시기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지만 당 대선후보 경선 시기 등 룰 논란이 정리되면 출마선언에 나설...
이 지사는 "광역교통망 구축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균형발전 측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고, GTX A, B, C 노선이 남북을 잇는다면 D노선은 동서를 잇는다"라며 "국토부가 이런 중요한 노선을 경기도민들의 바람과 달리 대폭 축소한 것에 거센 반발이 이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했다.
이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향후 최종 확정...
앞서 경기도는 2019∼2020년 두 차례 기본소득 도입과 재원 마련 방안을 의제로 공론화 숙의 토론회를 도민과 진행했다.
경기도는 기본소득제도 실행에 필요한 재원 마련방안 등 공감대 확산을 위한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확대하고 입법 건의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달 28일 제3회 기본소득박람회 개회사에서 "기본소득은 4차산업...
경기도 차원의 독자적인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거론했다가 논란이 된 데 대해서는 "방역 정책은 당연히 정부 중심이 맞다"며 "제가 드린 말씀은 임의로 백신을 도입하겠다는 취지가 아니라 정부와 협력하되 정치적 부담 때문에 할 수 없다면 제가 도민을 설득해서 이게 충분히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고 쉽게 구해서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현장방문(경기 시흥)
△통상교섭본부장 10:00 산중위 법안소위(국회)
△산업부 차관 10:00 산중위 법안소위(국회)
△제1차 산업기술 미래포럼 개최(석간)
△디지털화 확산 등 뿌리산업의 미래형 구조 전환을 위한 ‘21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 발표 및 협력 MOU 체결
△금속업계 대상 통상지원 현장 설명회 개최
23일(금)
△산업부 장관 10:00 산중위...
경기도는 플라스틱이 함유된 물티슈 사용 금지를 밝히며 도민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수오미는 최근 원단에 플라스틱이 함유되지 않은 자연생분해 물티슈 라인을 확대 중이다. 순둥이 물티슈의 자연 생분해 영상은 순둥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은 “자연 생분해 원단, 순둥이&소프트메이트화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이...
세금으로 도민들에게 푼돈이나 나눠주는 것이 잘하는 도정이냐”며 “지도자를 하고 싶다면 신중하게 처신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절대 베네스웰라(베네수엘라) 급행열차는 타지 않을 것”이라며 “하도 방자해서 한 마디 한다”고 말했다.
기본소득론이나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등 이 지사의 정책이 언급된 만큼 그를 향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1인당 10만 원' 경기도 거주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신한·KB국민카드·삼성카드 발급 고객에게 혜택 제공
경기도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주는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1일부터 시작됐다. '제2차 재난기본소득'으로 불리는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은 지난달 20일 0시 기준 경기도 내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주민등록)과 외국인(외국인등록·거소신고)...
이 지사는 현재 경기도민에 지급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10만 원 수당을 ‘재난 기본소득’이라 이름 붙이며, 미래 복지모델로 최소 생활비를 지급하는 기본소득 도입을 제시했다. 분명한 아젠다 덕분인지 이 지사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양강 구도를 깨고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선 같은 여권 대권...
"도민의 생명과 안전·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오직 남북 합의를 위반하는 전단 살포 행위 등만을 최소한 금지"2014년 연천군, 지난해 의정부 등 피해사례 언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한 국제사회 우려의 목소리와 청문회 추진 움직임에 대응해 미국 의회와 유엔(UN) 등에 “대북 전단 금지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