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건설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이른바 ‘밀양 송전탑 주민 지원법’의 6월 국회 처리가 무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논의했으나 밀양 송전탑 건설의 대안을 연구하기 위한 전문가협의체 결론이 날 때까지 유보자하는 의견이 제기돼 처리가 유보됐다.
그간 여러...
국내 건설업계는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특히 중소건설사들은 전체 일거리가 줄면서 설자리마저 잃어가는 형국이다.
또 현 정부의 정책 방향도 중소업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의문이다. 정부 정책의 큰 틀은 경제민주화다. 대기업에 제재를 가해 동종업계 중소업체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목표다. 그러나 현 정부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건설,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13년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이 혁신적인 기술과 전 산업을 아우르는 창조적인 융합으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건설인이 자긍심을 갖고 건설산업의 재도약과 밝은 미래를...
서 장관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선 진행된 ‘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부 대책 발표 후 수도권에서는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또 “추경을 통해 SOC예산도 추가로 확보했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자리에 참석한 건설업계...
GS건설과 프랑스 비치 컨소시엄은 카타르에서 도하 도심 메트로 공사를 20억5000만달러에 수주했다. GS건설의 지분율은 25%로 공사금액은 5억1000만달러다.
하반기 해외수주도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자원공사는 6조2000억 규모의 태국 물관리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국내 건설업체들이 하반기 입찰예정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건설,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13년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이 혁신적인 기술과 전 산업을 아우르는 창조적인 융합으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건설인이 자긍심을 갖고 건설산업의 재도약과 밝은...
건설산업이 창의성과 신기술을 새 성장동력으로 삼아 ‘제 2의 부흥’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경제성장의 한축을 담담해온 건설산업은 미국·유럽의 금융 및 재정 위기 등으로 심각한 침체기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건설업계 내부에서도 기술혁신만이 살길이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세계 경제는 실물 중심의 산업 경제에서 정보·지식 경제로...
그러날 전일 GS건설은 카타르 엔지니어링업체 알 다위시엔지 니어링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5800억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히면서 다시 투자심리를 회복 주가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총 공사 금액은 약 20억5000만달러에 달하며, GS건설의 지분은 25% 수준인 5억1000만달러다. 2018년 6월 30일 준공 예정으로 공사 기간은 약 61개월이다.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받은 한화건설의 ‘상암 오벨리스크 2차’의 경우 최고 2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날 효성이 공급한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도 최고 5.43대1로 청약열기가 뜨거웠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오피스텔 분양 단지가 풍성하다.
대우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올해 행사는 포스코건설의 현장 단위로 이뤄져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200여명의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꽃과 과일을 안고 현장 인근의 지역 어르신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 ‘말벗이 되어 드리기’, ‘경로당 청소’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또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달 27일 송도 미관광장에서 지역 어린이들의 일일 부모가 되어...
건설의 경우 아파트 건설 현장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화케미칼은 작년부터 매년 총 10일을 무조건 쉬는 ‘재충전(Refresh)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팀원들의 ‘재충전 휴가’ 사용 실적이 저조한 팀장들은 연말 평가에서 일정 점수만큼 감점을 받기 때문에 오히려 상사들이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화생명은 팀별로 월 2회 ‘가정의 날...
GS건설 실적발표 다음날인 11일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1분기 실적은 ‘충격’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된다”며 “2011년까지 ‘효자 현장’으로 알려져있던 아랍에미리트(UAE)에서 405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은 매우 충격적이다. 4년 이상 공사를 진행해오던 상황에서 손실을 감지하지 못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576가구 아파트, 세종시 1-1생활권 M2블록 ‘세종모아미래도에듀포레’ 406가구도 같은 날 1순위 청약 접수를 예정하고 있다.
특히 주요 분양단지로는 ‘신화명리버뷰자이’ ,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세종모아미래도에듀포레’ 등이 꼽힌다.
GS건설의 올해 첫 분양 사업장인 부산 북구...
쌍용건설이 부도가 날 경우 협력업체 연쇄 도산 등 경제적인 파장을 우려한 정부의 노력이 합의를 이끌어낸 모양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쌍용건설은 해외 건설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 새 정부 초기부터 법정관리로 몰아세우는 것은 정부로서도 부담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워크아웃을 결정하면 채권단은 실사를 진행한다. 실사 결과를...
현재 쌍용건설의 수주잔고 7조원 중 3조6000억 원이 해외건설이며, 여기에서 최근 3년간 1843억원, 작년 상반기에만 318억원의 이익이 발생했다.
김태엽 해외건설협회 실장은 "지난 80년대 국내업체는 해외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토목과 건축에서 두각을 보였지만 지금은 중국업체에 완전 밀렸다"며 "그 부분에서 유일하게 기술력을 인정받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6일 “올해를 민생중심 국민행복국가 건설의 원년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오늘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반드시 이겨내고 새로운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굳히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는 국가의 성장에 걸맞게 국민의...
2013년 동부건설의 안전목표는 첫째 재해율 0.11 달성이다. 이는 2011년 건설업 평균 재해율 0.46을 훨씬 상회하는 건설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둘째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직장안전 및 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기관 (OHSAS 18001) 인증 취득으로, 동부건설은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자체컨설팅으로 KOSHA 18001 인증을...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올해 두산건설의 현금성자산 대비 유동성 부담액이 2조4713억원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 일산 제니스에서 입주 결과 5000억원 정도의 손실이 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이날 오후 유동성 확보 등 이사회 결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건설은 지난 2011년 5월 유상증자 3000억원, 전환사채(CB) 및...
한국건설의 희망 愛너지! ’를 캐치프레이즈로 2012 ‘건설기능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건설기능인’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해양부 기념일 제정 시 건설일용근로자를 대체하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국토해양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