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원내대변인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한국당의 태업과 방해로 상임위 회의조차 제대로 열지 못했다”라며 “국정 운영의 책임 있는 집권당으로서 한국당의 ‘입법 횡포’를 막지 못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법사위의 지지부진한 법안 처리 실태를 지적해왔다. 법사위에 계류된 법안에 883건에 달하고, 이 중 다른...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국회 운영위 소집에 대한 협의도 없이 일방적 통보에 나선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우리 당은 여야 간사 간 합의되지 않은 운영위 소집 요구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카더라’ 수준의 의혹을 논의하기 위한 운영위 소집은 더더욱 안 될 말”이라고 단언했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여야 합의로 ‘협치 예산안’을 만들어내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현장 공무원 충원과 일자리 안정자금 등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살리겠다는, 국민과 한 약속을 지켜낸 이번 예산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안 협의...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행복주택 4857호 가운데 1528호가 빈 집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덕례 실장은 기존에 완공된 주택을 활용하거나 미입주, 미분양 물량을 활용하는 것도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물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완공돼서 나올 주택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주거복지로드맵 당정협의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박홍근 의원,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우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 장관, 이원욱, 윤관석 의원, 고형권 기재부 1차관. 이동근 기자 foto@
강훈식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회동 뒤 “최 의원의 압수수색과 관련해서도 정 의장이 불편하다는 뜻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가 내년도 예산에 교섭단체 지원비를 오히려 증액시켰다는 지적도 나온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공개한 국회 운영위원회 예산심사 자료 등에 따르면 국회는 특활비에 65억 원을 편성했고 교섭단체지원비는 오히려 3억 원을...
강훈식 원내대변인 역시 “국회가 한미 양국 정상이 공유하고 있는,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정책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야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기간 동안 보여준 국회의 품격이, 국민의 경제·안보 불안 해소를 위한 초당적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불필요한 정치공세와 정쟁은 거두고,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예산과...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내놓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인천공항공사는 인터넷 면세점 시장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법무법인에 ‘인터넷 면세점 플랫폼 운영사업 관련 검토 의견’이란 제목으로 “인터넷 사업이 가능한지, 사업이 진행되면 면세 사업자에게 수수료나 광고료를 받을 수 있는지” 등의 법률 자문을 구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제2터미널 3층 면세구역 서편에 240㎡ 규모의 성형외과 병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애초 공항 내 병원 설치는 외국인 환자 유치와 아시아 허브 공항 도약을 명분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36만4000여 명으로 전년보다 22.7% 증가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3일 정세균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회동 직후 이같이 말하고 “(결산을 마무리하고) 예산 심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강 대변인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달 8일 국회 연설은 오전 중으로 조율 중이라고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빈자격으로 1박 2일간 한국을 방문해 국회 연설에 나선다....
김현미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아산을)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강훈식 의원은 "국토부 산하 법정단체(67곳)의 무려 60%에 육박하는 39곳이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인 2012년 이후 단 한 번의 감사도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감사 횟수도 들쑥날쑥이었다. 6년간 4년...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곳곳에서 암 덩어리가 드러나고 있고 이 종양을 제거해야 한다”며 “이것을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술이 다 끝나면 대한민국은 더 새롭고 건강해질 것”이라면서 “당분간 힘들어도 이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추석 연휴...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신경민 의원과 강훈식 원내대변인이 대표로 국회 의안과에 요구서를 접수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 시행을 위해 여야 동수의 위원 18인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국조 요구서는 이명박 정부 시기에 국정원이 작성했다는 의혹이 있는 문화ㆍ예술계 블랙리스트와 공영방송인 MBCㆍKBSㆍYTN 등에...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안타깝지만 새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박 후보자의 용퇴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와 박 후보자가 국회의 결정을 존중한 만큼, 국회도 향후에 있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12일 YTN 라디오에서 “안철수 대표가 본인 스스로 정부·여당의 발목을 잡겠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협치가 아니라 ‘야당의 결정권’으로 정리되는 어제의 표결은 굉장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와 관련, “당 중진들이 이번 결과를 두고 ‘안철수 = MB(이명박)아바타’임이 증명된 것 아니냐면서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국당은 국회로 돌아와 국가 안보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민생을 살리는 데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한국당이 ‘문재인 정부 규탄보고대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선 “당원들을 모아 장외에서 김 사장에 대한 정당한 법 집행을 규탄한다고 한다”며 “스스로 부끄러워할...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4당 수석부대표 회동을 통해 오는 31일(목) 본회의에서 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조건없이 처리하기로 합의했는데, 일부 야당에서 이미 합의한 김이수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두고 이유정 후보자를 연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지켜주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하고 대선 공통공약 62개 관련법을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공통공약과 관련해 “법안은 각 당 정책위의장 중심으로 향후 어떻게 법안을 통과할지를 논의하면서 신속하게...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8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공통공약과 관련해 “공통공약 법안은 각당 정책위의장 중심으로 향후 어떻게 법안을 통과할지를 논의하면서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