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대통령 시정연설 전까지 결산 마무리해야”

입력 2017-10-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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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4당 원내대표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김동철·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정우택·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2017.10.23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4당 원내대표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김동철·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정우택·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2017.10.23

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대통령 시정연설 전까지 가급적이면 여야가 결산을 마무리 지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시정연설은 다음달 1일로 예정돼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3일 정세균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회동 직후 이같이 말하고 “(결산을 마무리하고) 예산 심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강 대변인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달 8일 국회 연설은 오전 중으로 조율 중이라고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빈자격으로 1박 2일간 한국을 방문해 국회 연설에 나선다.

자유한국당 정용기 원내대변인은 정 의장의 ‘조기 예산결산 촉구’에 대해 “지금까지 결산안이 처리가 안 된 부분의 부대의견을 수용하느냐 하는 문제를 갖고 (논의중)”이라며 “(여야 간) 의견차이가 있어서 그 부분은 더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여야 국회 운영위원회 산하 인사청문회 제도개선소위 위원장은 민주당이, 선진화법개선소위 위원장은 국민의당이 각각 맡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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