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이번 가처분 결정에 대해 조만간 서울중앙지법에 이의 신청서도 제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환은행 노조와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통합작업 진행과 노조 대화를 병행하는 기존의 투 트랙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이의 신청을 하고 노조와 대화도 재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합병절차를 진행할 수 없게 된 셈이다.
앞서 외환은행 노조는 지난 19일 하나금융이 금융위원회에 합병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제출하자 외환은행을 상대로 △합병인가 신청 △합병관련 주주총회 △하나은행과의 직원간 교차발령 등 2.17 합의서 위반행위의 잠정적인 중지명령을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법원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외환은행 노동조합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합병인가 신청 등 양행의 통합을 위한 모든 절차는 오는 6월 30일까지 중단되며, 현재 금융위에 제출된 합병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서 승인도 불투명해졌다.
이와 관련 하나금융 측은 뜻밖의 결과에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중단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오는 6월30일까지 주주총회에서 합병 승인을 위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외환은행 역시 하나은행과의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는 물론 금융위 본인가 신청을 할 수 없다.
한편 당초 금융위는 하나금융으로 부터 지난달 통합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접수받고 이달 11일 정례회의를 통해 관련안건을...
이어 "가처분 결정이 적절한 시점에 내려지지 않으면 외환은행의 브랜드 가치가 상실되고 신뢰도 하락에 따른 고객 이탈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지난달 19일 일방적으로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제출한 뒤 사측과 외환은행 노동조합간 대화가 중단된 상태다.
당초 지난달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 예비인가...
중단의 원인을 제공한 것은 사측”이라며“새로운 내용도 없는 일방적인 제안을 대화 제의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부터 전면 투쟁에 돌입한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이 금융위에 제출한 합병 예비인가 신청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상태다. 노조는 노사정 합의가 지켜질 때까지 금융위 앞에서 농성을 계속할 방침이다.
이후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이 금융위에 제출한 합병 예비인가 신청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외환은행 경영진은 노조에 통합 협상 의제와 기존에 논의된 각종 의제를 포함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통합협상 대표단 본협상을 제안하기도 했으나 거절당했다. 외환은행 노조는 지난 26일 전면 투쟁을 선언하고 금융위 앞에서 농성을...
특히 하나금융이 노조와 대화를 계속 하면서도 지난 19일 금융위에 예비인가 승인신청서를 접수하자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을 상대로 △합병인가 신청 △합병관련 주주총회 △하나은행과의 직원간 교차발령 등 2.17 합의서 위반행위의 잠정적인 중지명령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이후 노사 간 대화는 중단된 상태다.
한편 전성인...
이에 앞서 노조는 지난해 금융위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2.17 합의 관련 가처분에 대해 합병 예비인가 금지를 추가하는 내용의 신청취지 및 신청원인 변경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그리고 외환은행 노조는 지난 2012년 2월17일 최소 5년 외환은행 독립경영 보장 등이 명시된 합의서를 체결했다. 그러나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지난해 7월...
이후 배달의 민족은 서면을 통해 가처분 신청서 부본이 송달된 직후인 11월 14일 즉시 수수료 비교 광고를 중단했다. 하지만 ‘주문수, 거래액 1위’ 광고는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부 광고가 여전히 노출되고 있어 법원의 가처분 신청 심리가 계속 진행돼 왔다.
요기요측은 최근 참고서면을 통해 노출되고 있는 광고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배달의 민족은 이를...
가처분 신청 관련 심문을 진행했다.
하지만 27일 오후 현재, 아직까지 메건리 측과 소울샵의 입장 조율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양측은 각자 공식입장을 표명한 보도자료를 발표, 입장 차이가 극명한 상태다.
소울샵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메건리는 미국 국적을 이용해 당사와 관계없이 미국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와 일을 진행했다. 또한 오늘 법원신청서에는...
또한 오늘 법원신청서에는 메건리의 미국 이름만 적혀있어 재판장이 ‘한국 국적이 있으면 한국 이름으로 신청서의 이름을 정정하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메건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 2월 말부터 김태우의 부인인 김애리가 경영이사로, 장모인 김모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10여 년을 함께 일해온 기존의 경영진 전원을 퇴사시키며...
이렇게 되자 황씨는 같은 달 27일 정관개정안과 이사선임안을 공개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수원지방법원에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신청서’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신일산업측은 황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유상증자는 원래부터 계획했던 것이고, 무엇보다 황 씨의 경영권 분쟁 자체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현재...
윤씨 등은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서’에서 “적대적 M&A가 진행 중인 신일산업의 유상증자 추진이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회사측은 유상증자의 자금이 긴급하게 필요하지 않음에도 M&A에 맞서 경영권 방어만을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서에 따르면 “지난 3월28일 정기주주총회에 안건을 상정하기...
앞서 '관상'의 제작사인 주피터필름은 25일 "'왕의 얼굴'을 제작하고 있는 KBS미디어와 방송사 KBS를 상대로 드라마 제작 및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피터필름 측에 따르면 '관상'은 영화 기획 당시부터 소설과 드라마 제작 계획이 있었고 이를 위해 지난 2012년 말 KBS에 접촉했지만 결렬됐다. 그럼에도 KBS가...
헌법소원 청구서 및 가처분 신청서에서 노조는 “지난 5월 예비인가 이후 하나금융지주는 양 은행간 합병을 공식 선언하고 이사회 결의까지 마쳤다”며 “외환카드 분할은 은행합병을 위한 사전 조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노조 관계자는 “최근 하나지주 회장과 외환은행장 등 합의 당사자들에게 합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서신을 보냈음에도...
노조는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사측이 외환카드를 분할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 대한 강압적인 인사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사측이 외환카드로의 전적 동의서에 불응한 카드사업본부 직원을 거주지와 무관한 영업점에 보내거나 외환카드 발령에 대한 항의표시로 사표를 냈다가 번복한 직원은 사표를 그대로 수리했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건국대 법인은 교육부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이날 바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는 등 맞대응 하고 있다.
건국대 법인은 "경영상 불가피한 상황 판단과 법인 재산 관리·운용상의 일부 미비점, 사실과 다른 부당한 지적 사항에 대해 교육부에 재심을 신청하고 시정조치 했다"며 "청문 절차를 밟아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사학 경영 현실이...
△만도, 회사분할…지주회사 체제 전환
△아시아나항공, 금호석화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피소
△케이피에프, 송무현·도성득 공동대표제 도입
△플레이위드, 5대 1 감자 결정
△에이치엘비, 美 바이오의약품사 지분 21억에 추가 취득
△로체시스템즈, 도전패턴 검사장치 특허 취득
△남광토건, 144억 규모 고속국도 건설 계약 체결
△삼호, 대림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