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성 초산 연령 높아졌다…출생아 아빠 나이도 급증 "얼마나?"

입력 2014-09-18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여성 초산 연령

(사진=뉴시스)

서울에 사는 여성들은 평균 31.5세에 처음 출산을 하고 전체 산모의 74%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아버지 나이 역시 40~44세가 10%에 이르러 노산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남녀의 결혼과 출산'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 여성의 첫째아 출산 연령은 평균 31.5세로 파악됐다. 20년 전인 1993년, 26.8세보다 5세 가까이 높아진 것. 또 30대 산모가 전체의 7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출생아 아버지의 연령도 높아져 40에서 44세 사이 아버지가 9.9%로 25세에서 29세 사이 아버지 8.4%보다 더 많다.

서울 부부들의 첫째아 출산까지의 평균 결혼 생활 기간은 1.93년으로 집계됐고 결혼 생활 후 2년 이전에 첫째아를 낳는 비율은 67.5%로 파악됐다.

서울 여성 초산 연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울 여성 초산 연령 40대도 많아요" "서울 여성 초산 연령, 우리나라 최고령 산모 나이는?" "서울 여성 초산 연령, 아빠들 나이도 많아지는 듯" "서울 여성 초산 연령, 지방은 어떨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84,000
    • -1.86%
    • 이더리움
    • 4,240,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456,700
    • -5.74%
    • 리플
    • 612
    • -3.32%
    • 솔라나
    • 196,500
    • -3.3%
    • 에이다
    • 511
    • -2.29%
    • 이오스
    • 723
    • -2.03%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50
    • -4.04%
    • 체인링크
    • 17,980
    • -2.76%
    • 샌드박스
    • 42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