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산 연령이 33세로 높아지고, 난임 인구가 지난 10년간 26%가 증가했다. 평균적으로 만 35세 이후에는 가임력이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폐경의 주요 증상과 만성질환 관련 영향을 소개하며 폐경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폐경기 여성의 58.7%는 한 가지 이상의 심한 폐경 증상을 경험하나, 10명 중 약 2명 만 병원 진료를 받는 것으로...
서울 여성 초산 연령
서울에 사는 여성들은 평균 31.5세에 처음 출산을 하고 전체 산모의 74%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아버지 나이 역시 40~44세가 10%에 이르러 노산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남녀의 결혼과 출산'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 여성의 첫째아 출산 연령은 평균 31.5세로 파악됐다....
◆ 서울여성 31.5세에 초산…전체 산모 중 74%가 30대
서울 여성들은 평균 31.5세에 첫째 아이를 낳으며, 전체 산모 중 74%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산모 연령별 출생아 구성비는 30∼34세가 53.6%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30대 산모가 전체의 7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오토바이도 '전국 번호판' 단다
자동차에 이어 오토바이도 지역...
지난해 초산 연령이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는 31세를 넘긴 것이다. 둘째와 셋째 출산 연령도 각각 32.23세, 34.09세로 작년보다 각각 0.22세, 0.05세 높아졌다. 전체 출생아수의 65%를 30세 이상의 산모가 출산한 셈이다. 특히 서울의 평균 출산연령은 처음으로 32세를 넘어 32.1세에 달했다.
연령별 출산율(여성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 역시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