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대표 선발 소식에 네티즌 “월드컵 나갈 운명”

입력 2014-05-29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부상으로 낙마한 김진수(22ㆍ알비렉스 니가타) 대신 박주호(27ㆍ마인츠)가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9일 오전 “김진수의 부상 회복 속도가 더뎌 박주호를 대체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박주호는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을 16일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박주호는 2008년 일본 J2리그에서 데뷔해 2011년 스위스 슈퍼리그 FC 바젤로 이적하며 유럽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3년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이적한 박주호는 최근 봉와직염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맹활약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네티즌은 “박주호는 월드컵에 나갈 운명인가 보다”라며 박주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밖에도 “김진수는 아쉽지만 박주호가 있어 다행”, “박주호 한 번 믿어보자”, “이제 왼쪽 수비는 걱정 없을 듯”, “대표팀 천만다행이네”, “박주호의 경험은 큰 자산”, “하루빨리 컨디션을 되찾길 바란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20,000
    • -1.3%
    • 이더리움
    • 4,231,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4.19%
    • 리플
    • 612
    • -2.55%
    • 솔라나
    • 196,100
    • -3.54%
    • 에이다
    • 509
    • -1.55%
    • 이오스
    • 725
    • -0.55%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2.28%
    • 체인링크
    • 17,960
    • -1.43%
    • 샌드박스
    • 42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