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호골ㆍ챔피언스리그 ‘두토끼’…축구팬 “월드컵이 기대된다”

입력 2014-05-11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손흥민(22ㆍ레버쿠젠)이 10호골과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두 토끼를 잡았다.

손흥민은 10일 밤(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8분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리그 4위를 확정지으며 볼프스부르크를 제치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축구팬)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손흥민, 브라질월드컵이 기대된다. 지금 이 컨디션으로 쭉 갔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기며 한달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박주호의 월드컵 대표팀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박주호가 손흥민과 발을 맞추면 좋았을 텐데, 둘 다 컨디션 100%까지 끌어올리면 유럽축구 러시아ㆍ벨기에 해볼 만한데 진심으로 아쉽다”고 소개했다.

그밖에도 “손흥민 혼자 플레이하는 듯” “재미없는 레버쿠젠 경기 손흥민 때문에 신났다” “손흥민,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진짜 실력 보여주길” “손흥민, 월드컵 앞두고 좋은 소식 감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13,000
    • -1.17%
    • 이더리움
    • 4,229,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54,000
    • -4.02%
    • 리플
    • 609
    • -2.56%
    • 솔라나
    • 195,200
    • -3.65%
    • 에이다
    • 507
    • -1.36%
    • 이오스
    • 718
    • -0.55%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2.3%
    • 체인링크
    • 17,870
    • -1.38%
    • 샌드박스
    • 419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