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사진=뉴시스)
박효신이 회생 신청을 했지만 절차 완수에 실패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박효신의 노래는 계속 듣고 싶다는 네티즌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18일 아이디 T******1 네티즌은 “박효신 진짜 노래만 하게 해줘도 모자란 가수인데,,,”라며 “힘내서 얼릉 무대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요!”라고 말했다.
아이디 R********K 네티즌은 “5살때부터 박효신 형님의 노래를 듣고 자랐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항상 노래를 듣고 생각할께요!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
아이디 N*****8 네티즌은 “박효신느님 목소리가 더욱 그리워진다”며 “힘내시고 언제까지나 박효신느님의 팬으로 남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18일 서울중앙지법 회생9단독 노현미 판사는 “박효신이 신청한 일반회생절차를 중도 종료한다” 밝혔다. 노 판사는 판결문에서 "박효신이 자신의 재산 상태 등을 토대로 작성한 개인회생계획안이 채권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효신은 법원에 회생절차를 재신청하거나 파산 절차를 밟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