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민율, 이 귀여운 꼬마를 어떻게 해야되나요

입력 2013-07-08 16:48 수정 2013-07-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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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쳐(사진=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쳐)

▲사진=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쳐(사진=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쳐)

▲사진=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쳐(사진=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쳐)

김성주(41) 아들 김민율(5)군의 간절한 마음이 시청자를 안타깝게 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 민율이는 여행에 따라 가겠다며 우느라 혼을 쏙 뺐다.

김성주는 민율의 그런 모습에 곤혹스러워 한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비춰졌고, 첫째 아들 김민국군또한 미안해했다.

▲사진=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쳐(사진=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쳐)

민율이의 모습이 전파를 타자, 네티즌은 “아ㅠㅠ 민율이의 배신감 어쩔거야ㅠㅠㅠ진짜 맘 아프다ㅠㅠ 안쓰러우면서 귀여우면서ㅎㅎ”,“아구~ 민율이 어뜩해ㅠㅠ물놀이간다니까 더 그런듯ㅠㅠ김성주도 데리고가고싶은 눈치인데ㅋㅋㅋ”,“소중한 민율이 안타깝고 귀엽고 그러네ㅋㅋㅋ한번 가봐서 재밌었어서 더그런가보다 ㅠ얼마나 가고싶을까 ㅋㅋㅠㅠ”라며 호응했다.

한편, 4월 19일 ‘아빠 어디가-형제 특집’에서는 처음으로 민율군이 모습을 보였다. 그룹 ‘2NE1’ 멤버 박봄은 “오 마이 갓! 오늘 ‘아빠 어디가’ 재미있어. 민율이 봤어? 짱 귀여워. 어떡해 민율이 나 민율이 팬 할래” 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열광했다.

이를 포함, 방송 이후 수많은 안방 시청자들이 민율군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빠졌고 이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에 한 인터뷰에서 김성주는 “민율이는 아직 조금 더 커야 한다”며 “방송 출연 여부는 더 키워봐야 알지 않겠냐”며 민율군의 방송 출연 여부에 선을 그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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