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지성, 변신의 귀재?

입력 2013-01-03 2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나무엑터스
배우 지성의 드라마 속 변신이 화제다.

SBS드라마’대풍수’에서 지상 역을 맡은 지성은 조선 건국을 위한 킹메이커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성은 극 중 다이나믹한 캐릭터에 맞게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는데 드라마 초반에는 생도복을 입고 풋풋한 청년의 모습으로 분했고, 중반 쯤엔 죄수복을 입고 나오거나 지난 해인(김소연)과 혼인을 약속할 땐 화려한 혼례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지성은 '대풍수'의 제 2막의 시작과 함께 8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근엄하고 카리스마있는 모습으로 갑옷 의상을 완벽히 소화했다. 헤어스타일과 수염까지 변신을 주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드라마 속에서는 하얀 눈이 쌓인 곳을 말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런 훈남 외모가 여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풍수'와 영화 '나의 PS파트너'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공략한 지성은 2013년 계사년을 맞아 더욱 활발한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뱀띠 스타 중 하나다. 이번 드라 '대풍'를 통해 오랜만에 사극으로 복귀한 지성은 극이 중반을 넘어가며 고정 팬 층을 확보한 가운데 사극의 긴 호흡을 굵직하게 끌고 가 주연 배우다운 명품 연기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드라마 ‘대풍수’는 24회 방송에서 극 중 이인임(조민기)을 몰아내려는 이성계(지진희)과 지상(지성)의 움직임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20,000
    • -0.54%
    • 이더리움
    • 4,212,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51,100
    • -3.73%
    • 리플
    • 604
    • -2.89%
    • 솔라나
    • 194,400
    • -2.21%
    • 에이다
    • 505
    • -1.17%
    • 이오스
    • 713
    • -0.14%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00
    • -1.45%
    • 체인링크
    • 17,830
    • -0.67%
    • 샌드박스
    • 416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