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글로벌 뷰티산업 선도도시로서 기업의 혁신·성장·상생 위해 노력할 것”

입력 2024-10-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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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2024 서울뷰티위크 개막식’ 참석
K-뷰티산업 경쟁력 강화·기업 판로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2024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자료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2024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자료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글로벌 뷰티산업 선도도시인 서울시는 기업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은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서울뷰티위크를 국내외 기업과 대‧중‧소기업이 만나고 전 세계 바이어와 인플루언서가 함께 모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시 지원과 뷰티 산업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30% 증가하는 등 K뷰티 열기가 다시 타오르고 있다”라며 “서울을 글로벌 뷰티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후에 뷰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서울의 대표 뷰티박람회 ‘서울뷰티위크’는 이달 3일까지 DDP에서 개최된다. 서울뷰티위크는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 뷰티 브랜드의 비즈니스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수출 상담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해외진출 설명회, 투자유치 상담, 라이브커머스 등도 신설했다.

이번 서울뷰티위크는 DDP 내 아트홀 1‧2관, 컨퍼런스홀, 어울림광장을 비롯해 명동‧홍대‧강남역 등 도심 속 뷰티 명소에서 기업 전시 및 지원 프로그램, 시민참여 행사 등도 진행한다. 또한 서울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K-뷰티와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몸소 체험하며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K-메이크업 시연, 서울라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날 오 시장은 국내외 뷰티산업 관계자 및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개막식 참석 후 K-뷰티기업 전시장을 둘러보며 글로벌 트랜드를 확인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기업과 바이어들의 수출상담이 이뤄지는 뷰티 트레이드쇼, 서울굿즈 부스, 뷰티체험존 등을 차례로 방문해 참가기업과 관람객 등을 만났다.

한편 서울뷰티위크 참여는 ‘서울뷰티위크’ 누리집을 통한 사전 등록 또는 당일 현장 등록해야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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