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내일 청계광장에서 ‘파이널 유세’

입력 2024-04-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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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서울 강동구 천호공원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강동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이재영(강동을), 전주혜(강동갑)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서울 강동구 천호공원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강동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이재영(강동을), 전주혜(강동갑)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하루 전인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유세에 나선다.

이충형 선대위 대변인은 8일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회의 뒤 “내일 청계광장에서 한 위원장과 주요 선대위 관계자가 대거 참가한 가운데 파이널 유세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국민께 호소드리고 국민의힘의 앞으로의 방향성과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는 점에서 서울과 수도권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청계광장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정했다고도 했다.

한 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선대위는 남은 이틀간 서울과 경기 격전지를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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