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주호영·윤재옥 원내대표 비서실장과 원내대변인·수석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은 “1970년대생 당선인 5명, 1980년대생 당선인 5명이 포함돼 ‘젊은 초선의 힘’으로 산적한 당내 현안을 돌파하겠다는 추 원내대표의 구상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김재섭(87년생)·정성국(71년생)·박성훈(71년생)·우재준(88년생)·김상욱(80년생)·강명구(77년생)...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6일 이에 대해 “국가 틀을 바꾸는 일이기 때문에 ‘원포인트’로 할 수 있는지는 여야 원내 전체적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했다. 윤재옥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역시 지난해 “원포인트 개헌은 쉬운 게 아니다”며 “87년 체제 이후 개헌이 필요하다고 공감대가 형성된 사안을 종합적으로 처리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당초 윤재옥 전 원내대표의 권한대행 체제에서 ‘6말 7초’가 유력하게 거론됐던 것을 두고선 “윤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정상적으로 진행했으면 말씀하신 그 안에 들어왔을 것”이라며 “그런데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모시고 오면서 로스 타임(추가 시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원 투표 100%’인 전당대회 룰 개정 여부와 관련해선 “전체적으로...
이번에 추 원내대표가 선출되면서 국민의힘은 주호영·윤재옥 의원에 이어 TK(대구·경북) 출신 원내대표를 맡게 됐다. 추 원내대표 또한 보수 정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TK 지역에서 내리 3선에 당선되면서, 국민의힘 '영남당' 이미지가 굳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추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원내대표 선거 국면에서) 일부는 '좋을 때 TK하고, 안 좋을 때는 안...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8일 기자간담회에서 "정쟁의 시간이 협치의 시간을 압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무리한 법률이 일방 통과되는 상황에서 정치와 협치가 질식될 수밖에 없다는 점만은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꼬집었다.
퇴임 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윤 원내대표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가진 야당의 절제된 입법권 행사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임기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총선이 승자에게나 패자에게 공통으로 주는 한가지 교훈은 민생을 위한 협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여야가 당장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또다시 극한의...
다만 주호영(대구 수성갑)·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에 이어 이번에도 영남권 의원이 원내대표직을 수행할 경우 ‘도로 영남당’이란 비판을 피해가기 어려워 보인다.
총선 참패 이후 당 지도부뿐 아니라 원내지도부도 비영남권 인사가 맡아 수도권 민심을 살펴야 한다는 주장이 거듭 나오고 있는 만큼, 이 또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여당 험지’인 서울...
2일 본회의를 앞두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어렵사리 이태원 특별법을 합의 처리하기로 했고 그 때문에 본회의를 여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으면 본회의 개최 자체를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입법 과정과 법안 내용을 볼 때 거부권을 건의할 수 없다”고 했다. 대통령실도 “향후 엄정 대응하겠다”고 하면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면 해당 법안은 다시 국회로 돌아와 재표결 절차에 들어간다. 민주당은 27~28일께 본회의를 열어 이를 재표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날(1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통과하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입법 과정과 법안 내용을 봤을 때,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 행사를 건의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이태원참사특별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킬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라면서도 “진실을 규명하는 것에 대해서 왜 정부...
채상병특검법이 통과되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입법 과정과 법안 내용을 볼 때 거부권을 건의할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어 “반민주적, 반의회적 입법폭주를 규탄한다”고 했다.
시선은 윤 대통령에게로 쏠렸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사용하려면 국회로부터 법안을 송부받은 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2일 '채 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자 "입법 과정이나 법안 내용을 볼 때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을 건의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채 상병 특검법 재의요구권...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는 다소 죄송한 마음이 있지만 정치는 때로는 국민이 원하는 것 그리고 국민의 눈높이가 원칙과 기준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21대 국회 마무리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이태원 특별법이 합의...
관련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본회의와 관련해서 고준위방폐물법을 처리하기로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가 됐었다”며 “하지만 해당 상임위에서 법안 처리가 되지 않은 것을 대단히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따로 회의를 개최하지 않았다.
여야 간 제정안 마련에 공감대가...
총선 백서 TF 첫 회의에 참석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도 "오늘 시작하는 총선 백서 TF는, 국민의힘이 선거 직후 당을 재정비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국민의 기준에 맞는 당으로 바꾸겠다'는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실천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 백서는 국민의힘이 살아나기 위한 몸부림이어야 한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국회 본회의 안건으로 '채 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올리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처리할 것이라고 하면서, 여야 간 대치가 예상된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