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작년 영업익 1239억…전년 대비 35% 감소

입력 2024-01-29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재료 가격·신제품 출시 비용 증가가 요인

▲하이트진로 CI.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CI.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9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204억 원으로 전년보다 0.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9.1% 줄어든 355억 원에 그쳤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원재료 가격 인상 압박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하락했으며 주류 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외형 성장도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켈리 시장 안착을 통해 매출 선방했으며 올해는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30,000
    • +0.91%
    • 이더리움
    • 4,771,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0.55%
    • 리플
    • 667
    • -0.3%
    • 솔라나
    • 197,800
    • -1.2%
    • 에이다
    • 546
    • -1.8%
    • 이오스
    • 809
    • -1.58%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1.42%
    • 체인링크
    • 19,230
    • -2.53%
    • 샌드박스
    • 465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