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믿을 건 유커’…K-면세점, 중국인 큰손 유치 사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중국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4000여 명 방문 신세계면세점, 지난달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450명 찾아 면세업계, 할인 등 맞춤형 혜택으로 유커 공략 면세점업계가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 모시기에 다시 공을 들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8월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했지만, 그동안 업계는 별다른 유커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중국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유커 방한 수요가 점차 늘면서 면세점업계도 특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9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중국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4000여 명이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