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 엑소코바이오와 엑소좀 제품 판매 제휴

입력 2024-01-15 16:14 수정 2024-01-15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엑소코바이오의 다양한 엑소좀 제품, 블루팜코리아 통해 판매 예정

▲정병찬(왼쪽) 블루엠텍 대표와 조병성(오른쪽) 엑소코바이오 CEO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블루엠텍)
▲정병찬(왼쪽) 블루엠텍 대표와 조병성(오른쪽) 엑소코바이오 CEO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블루엠텍)

블루엠텍과 6일 엑소코바이오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그간 위탁 판매했던 엑소코바이오의 엑소좀 제품들을 블루엠텍의 플랫폼인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직접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블루팜코리아’는 2019년 시작된 병·의원 원내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난 5년간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인정받아 많은 국내외 제약사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플랫폼을 성장시켜왔다. 3만여 의료기관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개원의원의 60%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됐다.

엑소코바이오는 혁신적인 엑소좀 기술 제품을 시장에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블루엠텍과 손잡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을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베네브’와 함께 ‘리얼셀프’라는 글로벌 1위 미용성형 온라인 사이트와 제휴해 활발히 영업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의약품 또는 미용성형 온라인 플랫폼과 제휴할 계획이다.

특히, 엑소코바이오는 블루팜코리아 플랫폼을 통해서 ASCE™ 제품 라인과 그 외 제품들에 대해 다양한 과학기술 정보 제공, 제품 정보 제공, 글로벌 웨비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ASCE 제품 라인은 최근 미국 엘르에서 대표적인 엑소좀 기술제품으로 소개될 만큼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엑소좀의 기술성에 대한 신뢰가 일반 소비자들까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조병성 엑소코바이오 CEO는 “블루엠텍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첨단 엑소좀 제품을 더 원활하게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병찬 블루엠텍 대표는 “기존 블루팜코리아 고객들의 엑소코바이오 제품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던 터라,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제품들을 좋은 혜택과 함께 제공하게 된다면 양 사 모두에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33,000
    • -2.2%
    • 이더리움
    • 4,769,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0.18%
    • 리플
    • 668
    • -0.15%
    • 솔라나
    • 198,500
    • -5.52%
    • 에이다
    • 551
    • -0.18%
    • 이오스
    • 840
    • +1.33%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1.8%
    • 체인링크
    • 19,800
    • -2.03%
    • 샌드박스
    • 481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