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단 29병…4000만 원 위스키 '글렌그란트 60년'이 온다

입력 2022-01-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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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베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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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베버리지가 전 세계 360병만 생산한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60년(Glen Grant 60YO)'을 국내에 29병만 한정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60년'은 60년 동안 스카치 위스키 업계에 종사하며 영국에서 기사작위까지 받은 마스터 디스틸러 ‘데니스 말콤’의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가격은 4000만원대로 1잔의 가격도 160만 원에 달한다.

글렌그란트 60년이 숙성된 캐스크는 올로로소 쉐리 (Oloroso sherry) 캐스크로 1960년10월 24일에 담겨져 약 2만2000일(61.1년)을 숙성했고, 원액은 캐스크 그대로 ‘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ed)를 통해 아로마 풍미를 극대화했다.

세계적 유명 브랜드인 글렌캐런의 크리스탈 전문가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100% 수공예품 디캔터(Decanter)를 제작했고 각각의 고유 번호를 각인해 특별함을 더했다.

글렌그란트 60년은 위스키 평론가 짐 머레이가 창간한 ‘짐 머레이의 위스키 바이블’이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로도 선정됐다.

'글렌그란트'는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그 풍미가 매우 섬세하고, 풍부하며, 균형감이 뛰어나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스코틀랜드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이자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 판매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60년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패키지 및 한정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프리미엄 주류 마켓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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