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9시까지 477명 ‘4명↓’…20일 500명대 초중반 예상

입력 2021-04-20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오전 광주 광산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가 마련돼 재학생이 전수 검사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광주 광산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가 마련돼 재학생이 전수 검사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9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7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4명 적다.

수도권 321명(67.3%), 비수도권이 156명(32.7%)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55명, 서울 140명, 부산· 인천 각 26명, 울산·경북 각 21명, 강원 18명, 경남· 충남 각 16명, 충북 13명, 대구 11명, 대전 5명, 광주 4명, 전남 3명, 전북 2명이다. 자정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것을 고려하면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전망이다.

이달 들어 확진자 규모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4차 유행’ 초입에 들어선 상태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672명→53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약 644명꼴이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구미에 있는 LG디스플레이 생산 공장에서 전날 직원 1명이 감염된 이후 이날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유아전문 학원에서도 전날 원생 1명에 이어 이날 원생 2명, 원장 등 직원 2명, 직원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11,000
    • -0.45%
    • 이더리움
    • 4,210,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450,700
    • -3.12%
    • 리플
    • 604
    • -2.42%
    • 솔라나
    • 193,500
    • -2.03%
    • 에이다
    • 502
    • -0.99%
    • 이오스
    • 710
    • +0.14%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1.27%
    • 체인링크
    • 17,750
    • -0.56%
    • 샌드박스
    • 415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