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론관 화재 신고…취재진 100여 명 대피

입력 2019-12-05 1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가득 차 영등포 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해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가득 차 영등포 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해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1층 정론관과 취재기자실에서 5일 오후 3시께 검은 연기가 확산해 내부에 있던 취재진 등 100여 명이 대피했다.

영등포소방서는 '국회 본청에 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치 17대와 대원 53명 등을 긴급 출동시켰다. 그러나 현장 수색에도 발화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천장에서 매캐한 연기가 퍼지고 천장에 그을음이 발생하면서 취재진은 밖으로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6일부터 정론관과 인근 구역의 시설·배선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49,000
    • -1.08%
    • 이더리움
    • 4,227,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456,400
    • -3.98%
    • 리플
    • 611
    • -2.55%
    • 솔라나
    • 195,900
    • -3.16%
    • 에이다
    • 509
    • -1.17%
    • 이오스
    • 722
    • -0.69%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2.1%
    • 체인링크
    • 17,940
    • -1.48%
    • 샌드박스
    • 4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