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 농고ㆍ농대생 등 323명에 장학증서 수여

입력 2018-08-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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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가운데) 농협재단 이사장과 장학생들이 28일 2018년 농협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김병원(가운데) 농협재단 이사장과 장학생들이 28일 2018년 농협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중앙회)
농협재단은 28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장학생 32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업고 학생 200명, 농업 전공 대학생 73명, 비(非) 농업 전공 대학생 100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재단은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과 기존 장학 대상자를 합쳐 총 800명에게 장학금 15억 원을 이달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의 농촌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미래 농촌 정주 장학생’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가의 대학 신입생 자녀는 '인재육성장학생’으로 선발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업을 공부하는 '농고 장학생'과 '농대 대학생'에게도 각각 최대 100만 원, 500만 원의 장학금을 학업을 마칠 때까지 해마다 지급할 계획이다.

2002년부터 장학 사업을 시작한 농협재단이 지금껏 지급한 장학금 액수는 400억 원에 이른다.

김병원 농협재단 이사장은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승계농, 창농 관련 영농정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젊은 청년들이 농업·농촌에서 많은 일자리를 찾아 농촌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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